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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원자력 열수력·국제학술대회` 경주 유치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8-20 02:01 게재일 2015-08-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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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9일부터 5일간<BR>美·日·中 등 20여개국 참가

2016년 제11차 원자력 열수력, 운영 및 안전 국제학술대회(이하 NUTHOS-11) 개최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가 최종 확정됐다.

NUTHOS-11는 내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원자력 안전, 열수력, 운전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 400여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하이코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장 및 전시장과 보문관광단지 내 다양한 호텔 등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하이코에서는 크고 작은 원자력 분야 행사들이 개최됐으며 다음달에는 원자력 관련 산·학·연 9천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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