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할인 판매<br>인터넷 쇼핑몰도 동시운영
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상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특별판매전`을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대구 범어동) 및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www.sillarian.co.kr)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홍삼액, 국수, 감와인, 양말, 화장품, 매실액상차, 대추가공식품 등 실속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또한,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에서 실라리안 제품 3만원 이상 구입 시 양말 2족 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를 갖지 못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서, 올해는 신규업체 4곳을 포함 침장, 공예, 생활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에 22개 업체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실라리안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및 실라리안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디자인개발과 기술력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참여기업의 우수한 상품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실라리안의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