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두호마리나항 개발, 정부 적극 지원을”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6-01-27 02:01 게재일 2016-01-27 1면
스크랩버튼
포항 방문 해수부 차관에<Br>이강덕 시장, 현안 건의

포항시가 영일만항 조기건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영일만항은 530만 대구·경북의 유일한 해양진출 관문이자 동해안 유일의 국제종합항만”이라며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조기건설과 함께 북방파제와 배후산업단지와 같은 기반시설 조성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학배 차관은 “포항시의 현안을 충분히 이해한 만큼 이들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