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어울림 금요 직거래장터 개장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02 02:01 게재일 2016-02-02 9면
스크랩버튼
김천시는 최근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에서 어울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요청으로 설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김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김천주소갖기` 운동으로 현장, 전입신고 대행 등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가족으로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이번 장터 행사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당도가 높고 비타민C 함량이 많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천 딸기`를 비롯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품호두` 등 대표적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주문 접수받아 택배로 배송 처리도 도왔다.

김천시는 어울림 금요장터를 매월 2회씩 열어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계절별로 우수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