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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정부 `새뜰사업` 최종 선정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2-11 02:01 게재일 2016-0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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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3리·도원리에 44억 지원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군)의원은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와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가 `201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두 곳의 새뜰마을 사업에는 앞으로 3년간 국비 31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두 지역 사업에는 각각 총사업비 16억2천만원과 28억원을 투입해 옹벽·석축 등 재해방지시설, CCTV·가로등 등 방범시설, 화장실·상하수도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 3곳(군위군 우보면 모산·문덕1리,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 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포함한 총 67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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