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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사업 차질없는 추진 총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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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문화재청 점검회의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신라왕경사업의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재청과 신라왕경사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동 문화재청 보존국장, 신라왕경사업추진단,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계획,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과 향후추진 계획 등 각 팀별 현안사항 토론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월성 해자 복원에 들어가며 문루 복원 연구와 성벽 수목정비, 동궁과 월지의 서편지 건물복원을 위해 실시설계와 연구용역 및 관리경역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한 월정교는 문루 복원 착공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6월에는 황룡사역사문화관을 개관하고, 남쪽 담장과 중문지 복원을 위해 실시설계 및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 등 주변정비 사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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