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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中企 저리 대출자금 9조원 늘려

연합뉴스
등록일 2016-02-26 02:01 게재일 2016-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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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시중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빌려주는 자금인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지금보다 9조원 늘리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25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9조원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은이 연 0.5~1%의 저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작년 3월에 한도가 15조원에서 20조원으로 확대됐고 일부 대출금리도 0.25%포인트 인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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