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직렬 12명은 구분 모집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공무원 79명(9급 78명, 8급 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예정인원은 교육행정 51명, 사서 7명, 전산 2명, 공업(기계) 1명, 공업(전기) 2명, 시설(건축) 9명, 보건 4명, 간호 1명, 식품위생 1명, 기록연구 1명 등이다.
특히 채용예정인원 중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등 소수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개 직렬 12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 특성화고 고졸자 7명)에 대해서는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으로 돼 있거나, 2016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나이는 18세 이상(기록연구사 20세 이상)이다.
한편 기록연구직렬의 응시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리 적용되므로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직렬의 응시자격 요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gosig.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6월1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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