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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문화거리 등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3-04 02:01 게재일 2016-03-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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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이 하회마을과 더불어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특히 안동구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상점가, 안동남서상점가 등 3곳은 외국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이라는 것.

안동시는 3일 중소기업청 `2016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안동구시장이 전국 13개 전통시장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크게 △글로벌 상품·서비스 개발 △기반시설 △디자인 ICT융합 △글로벌 마케팅 홍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관광객들이 쇼핑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명품시장은 올해 6월까지 사업수행기관 선정과 세부사업 시행계획이 마련되고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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