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정보·지식의 1차 생산자인 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신문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특히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등 리터러시 훈련을 위한 최고의 교보재인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리터러시와 진로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 대상의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잡콘서트·신문사 취업 설명회를 비롯, NIE와 신문제작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NIE 현장수업·신문제작체험·신문사 견학 프로그램 등이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다. 또 논술 특강, 전문기자 특강 등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신문협회는 신문사 취업설명회, 잡콘서트 등 학생·일반인 등의 참여 프로그램은 모두 축제 홈페이지(www.nexpokorea.or.kr)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 이벤트로 `신문이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