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류성걸)는 지난 8일 오후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관석 전 달서구청 공무원과 이기주 전 달서구의원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달서구청장 새누리당 후보는 강재형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회관 관장과 김원구 전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김재관 대구시의원, 도영환 전 달서구의회 의장,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이태훈 전 달서구 부구청장 등 7명으로 압축됐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