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공청회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철수 계명대 교수, 권용일 대구한의대 교수, 김경대 경주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수, 권오현 경실련 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출연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경주도시기본계획(안)을 보면 경주시의 미래상을 `역사·문화, 관광, 녹색산업을 창조하는 2030 GRA ND 경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5대 계획목표 실현을 담고 있다.
또한 계획인구를 약 40만명으로 계획하고 균형개발을 위해 1도심, 4지구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한편 토지이용계획의 경우에는 계획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각종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가화 예정용지 및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개발수요 공급 계획을 반영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