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학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학부모 경제부담 완화”

【영주】 영주시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 4개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개 대학별 각 30명으로 신입생 12명, 재학생·복학생 18명을 각각 모집하고 남녀비율은 각각 50%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영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선발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해야 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로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재학생 및 복학생은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며 신입생은 20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선발결과는 재학생 및 복학생은 1월 18일, 신입생은 2월 8일 본인 또는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