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모색

市, 전국학술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한국지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전국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는 ‘민선7기 시대 구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란 대주제로 총 4개 분과, 10편의 논문발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4개 분과는 △구미산업 발전 전략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구미지역 공간구조 개편 등으로 이를 통해 구미시의 산업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경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 정책 방안을 제시해 구미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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