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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 추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6-09 20:27 게재일 2021-06-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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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우편사업진흥원 등 협력
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민·관 협력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을 추진한다.

9일 경북도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개발상품(PB상품)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통해 연간 45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경북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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