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주관으로 8월 6일까지 천생산성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2021 새마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한다.
새마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체온 측정,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0여명의 자원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천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되며, 천생산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1인당 5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도서대여 외에 배지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해 책 읽는 문화 확산, 가족과 함께 보내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익수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