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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2개 골프장 사용금지 농약 미검출… 안전 관리 확인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8-17 20:21 게재일 2021-08-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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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골프장이 농약 사용안전기준 준수 등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시·군 지자체와 함께 지역 52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466건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사용허가된 농약(20종)의 농약잔류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역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골프장 잔디의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 방제를 위한 사용허가 농약(10종)만 미량 검출됐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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