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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늘 아침부터 기온 ‘뚝’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12-12 19:45 게재일 2021-12-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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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 영하권 날씨
이번 주 대구·경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대구·경북은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10℃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게 느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10℃, 고령 영하 9℃, 청도·군위 영하 8℃, 성주·안동 영하 7℃, 영천·경산·영덕·울진 영하 5℃, 대구 영하 4℃, 포항 영하 3℃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는 등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8℃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아침 추위가 절정에 이른 뒤 기온은 점차 오르겠다”며 “외출 시에 내복과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거나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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