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231명(대구 103명,경북 1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모두 103명(국내감염 102명, 해외유입 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 유형별로는 북구 의료기관 관련 3명, 달서구 의료기관 관련 2명, 달서구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각 4명, 중구 의료기관 관련 2명, 달서구 종교시설 관련 1명, 서구 의료기관 관련 1명 등이다.
대구시는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25명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이용 기록, 휴대폰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모두 128명(국내감염 12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산 26명, 포항 22명, 경주 16명, 구미 15명, 의성 9명, 상주 7명,김천 5명, 문경·영덕 각 4명, 안동·고령·칠곡 각 3명, 군위·영양·성주 각 2명,영천·예천·봉화·청도·울진 각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891명(해외 유입 제외)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6천9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