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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삼각지 폐선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3-17 20:42 게재일 2022-03-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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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맑은 공기 마실 권리’ 찾기에 나섰다.

새롭게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숲은 중앙선 복선화 전철사업으로 발생한 삼각지 마을 폐선부지에 연장 500m, 면적 1만㎡의 규모로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사업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5억원과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8억5천만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신청, 올해 현장설명회와 유휴부지 활용심의회의 심의 결과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사업대상지를 기부채납 받아 35억여 원의 토지매입비 예산을 절감했다.


뿐만아니라 기부채납 부지는 20년간 무상 사용할수 있어 약 10억의 예산을 절감해 총 45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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