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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최초 ‘시민전용 복지몰’ 구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3-27 20:53 게재일 2022-03-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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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민들의 복지혜택 확대와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제조가공품 등을 폭넓게 판매할 수 있는 ‘시민전용 복지몰’을 구축한다.

시는 25일 KT, 복지몰 업체 이제너두(주)와 함께 시민을 위한 온라인 영주사랑복지몰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들에게 교통·건강·휴가·교육·문화복지 등 온라인 복리후생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폭넓게 판매하는 등 전방위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몰은 온라인 최저가 상품 판매, 항공 및 렌터카 최저 가격 비교 및 실시간 예약, 건강관리, 직영 숙박 및 티켓 운영에 따른 휴가 및 여가 지원, 온라인 서점과 교육복지서비스 등 총 130개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KTX는 최대 35%, SRT는 최대 20%할인 예매 할 수 있다.


제너두 서점에서는 15%할인 또는 적립과 동시에 무료배송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전국250여개 병원에서 최대 70%할인 혜택과 종합건강검진도 이용할 수 있다.


영주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강화된다.


1천600여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복지몰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영주 특별관을 구축하고 온라인 입점과 판로를 지원한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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