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군사격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군부대 훈련장인 수성사격장 임야 비탈면에서 불이 났다.
해병대와 소방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병대 측은 “남은 불을 제거하고 후속 조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양덕동 아파트 지하 전기실 화재···주민 7명 구조
경북경찰청, APEC 앞두고 경주서 모터케이드 경호 훈련
대구·경북 흐리고 오전까지 비···예상 강수량 5∼30mm
경찰, 44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원 10명 검거
대구 수성구청서 파견한 60대 아이돌보미 생후 8개월된 아기 학대⋯경찰 수사
포항 아파트 주차 차량서 남성 시신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