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은 22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김규율 울릉군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6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울릉군의회는 이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울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울릉군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조례 제·개정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의과 휴회의 건을 상정했다. 이번 제271회 임시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방문한다.
또한, 울릉군의 요구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릉군이 요구한 울릉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 울릉군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 울릉군 및 울릉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특히 울릉공항 건설 등 관광객 증가에 대비 시급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기 위한 울릉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 군정 질문 및 답변을 듣는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진행 상황과 위험 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 및 지역민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