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전씨가 산책하러 나간지 4시간째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한 풍기파출소는 실종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인접파출소 및 소방서와 공동대응해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은 두산리 인근 2m 높이의 하천 풀숲에 쓰러져 있는 전씨를 발견해 119구급대로 병원에 후송조치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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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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