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됐다.
1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70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등은 복구 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3시 5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등은 아파트 주변 도로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권유받은 부동산 투자 실패하자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징역 3년 선고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기온은 24∼29도
구속영장 복사해 빼돌리다 발각된 검찰수사관, 구속기소
대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설물 손본다
대구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치료 중 숨져
의정 갈등 해결, 새정부 출범 ‘지금이 골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