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30대 A씨에 대해 살인 예비와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누군가가 나를 조종하고 있다.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동대구역으로 갔다”고 말했다는 것.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진료 기록 등을 조사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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