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39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한 페인트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과열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해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면서 시민 신고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일단 공장의 집진 설비 환풍시설 내 활성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구경모 기자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與 “세계평화 위협하는 北파병 규탄”
지역 풋살클럽 40개팀 모여 친선 도모·화합 ‘강∼ 슈팅’
“소나무 재선충 막자” 산림청-지자체 총력
‘영월 터널 역주행’ 가해 운전자 포항 해병대 하사, 휴가 중 사고
경북 포항·경주에 호우주의보…구미 등 9곳 폭염주의보 유지
9월 중순에 열대야로 고통…낮·밤더위 무더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