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리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엔진을 정비하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에게 응급처치를 실시, 자발적 순환회복 상태를 보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