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대구경찰청장은 23일 7월 우수 지역관서 평가에서 지구대 1위를 차지한 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를 방문해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
‘우수 지역관서’는 대구경찰청 산하 지구대(31곳), 파출소(35곳)를 대상으로 주요 치안활동(중요범인 현장검거, 신속출동, 현장조치 우수, 범죄예방활동 등)을 평가해 지구대 1·2위, 파출소 1·2위를 선정한다. 이 수상은 지역경찰의 현장대응력 및 공동체치안활동 강화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7월 우수 지구대는 △1위 동부서 동대구지구대 △2위 북부서 복현지구대가 선정됐으며, 우수 파출소로는 △1위 달성서 화원파출소 △2위 중부서 중앙파출소가 선정됐다.
이승협 청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눈 높이에 맞는 대구경찰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필요한 지식과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