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자택에서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7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대응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부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영양 시골에 다시 늘어난 인구’···올해초 8000명선→현재 9000명선
포항 득량동 세븐스퀘어 프로젝트 시행사 파산···피해자 구제 어려울 듯
대구 동구서 중학생에게 새총 쏘며 위협한 50대男 체포
포항 용흥동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숨져
포항 청하면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대구 달서구 대천동 공장 두 곳 화재⋯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