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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구미시 통합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05-27 13:52 게재일 2025-05-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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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 검거 도움
권혁구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이 26일  구미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6일 봄철 특별 치안활동 전개 중 차량털이범 검거에 도움을 준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01:48쯤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구미시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수상한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0년에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821대의 CCTV를 운용 중이며 지난해 절도 등 50여 건의 중요 범인 신고 외에도 교통사고 및 화재신고 등 270여 건에 이르는 중요 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이 있으며 2024년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발된 바 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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