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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2025 중동 무역사절단 모집

김재욱 기자 ·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6-09 15:36 게재일 2025-06-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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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리야드 판로 개척 기회
항공료·비자비용 등 전폭 지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5 DGFEZ 중동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2024 DGFEZ 아세안 전략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당시의 모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사 정도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해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www.dgfez.go.kr) 및 대구상공회의소(www.dcci.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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