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해양안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06-13 10:51 게재일 2025-06-14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유관기관을 찾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포항VTS를 방문해 주요 항로의 관제 운용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해경과의 협조체계 및 실제 공조사례를 확인했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를 찾아 소형선박 검사, 민간 대상 해양안전교육,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실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서장은 “해양안전은 서류나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이라며 “각 기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포항해경이 중심이 되어 협조체계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위에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