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 식생활 지원 차량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회장 최명환)는 2일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해 레이 2인승 밴 차량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장애인 대상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원된 것으로, 기존 소형승용차의 노후화와 물품 적재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 차량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1000만원의 성금과 복지관의 기관부담금을 합쳐 총 약 1680만원 규모로 구매됐다.
최명환 구미시협의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