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영구 보존과 전시를 위한 소방 관련 역사 자료와 유물을 찾는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서 관련 문서(기록물, 보고서) △소방장비(의복, 도구 등 실제 사용 물품) △사진 △배지 △기념품(크기·종류 제한 없음) △1958년 개소된 포항소방서 관련 자료 등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소방서의 역사를 되새기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