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수리 중 화기 취급 부주의가 원인 보일러실 전소
안동시 임동면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이 주택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보일러를 수리하던 거주자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벽돌조 보일러실 5㎡ 가운데 2㎡가 그을리거나 타고, 보일러 1대가 소실됐다.
진화에는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25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의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