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 인접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교육과 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자율 방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훈련은 산림 인접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초기 산불 대응 요령 △주민 주도의 자율 진화 △유사시 안전한 대피 방법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칠곡군 가산면 석우마을에서 진행된 교육·훈련에는 장해동 서장이 직접 참석해 비상소화장치 사용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해동 서장은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자율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