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제9대 상주시의회 의장)는 11일 선거사무소(상주시 삼백로 85,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상주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상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창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는 지금 시내 중심가의 빈 점포는 늘고, 청년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사람들만 버티고 있으며, 지역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철마다 수많은 공약이 난무했지만 지금까지 무엇이 달라졌느냐며 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소상공인은 여전히 힘들며 농민은 제값을 못 받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상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행정이 어디서 막히는지를 직접 보고 경험한 만큼 세 가지는 반드시 해내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임대료 부담 완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겠다고 했다.
둘째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상주에서도 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선택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상주 농업의 경쟁력은 충분한 만큼 가공, 유통, 판로가 제대로 연결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어 농민의 수고가 제값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끝으로 “말로 때우는 정치는 끝내겠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것, 그것만이 진짜 정치”라며 “상주를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이 계시는 한 저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