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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무리… 1조100억 규모 추경 의결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4-30 10:23 게재일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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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대응·민생안정 집중… 지역경제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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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모습. /의성군의회 제공

의성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100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9,460억 원) 대비 640억 원(6.8%)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508억 원, 특별회계 592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이번 추경을 통해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26억3000만 원 △의성군민 고유가 민생지원금 355억4000만 원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12억8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는 2026년도 청년발전기금과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5개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며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실었다.

최훈식 의장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한 재정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 대응과 재정 집행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도 함께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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