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묵향붓글씨봉사단(단장 강성태)이 최근 포항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센터를 서예체험활동과 무더위 쫓는 ‘부채작품 만들기’ 서예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활동은 붓글씨봉사단의 ‘찾아가는 서예교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과 후원으로 열렸다.포항시의 읍단위 지역에서는 처음 실시된 이날 수업은 1부는 △서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먹갈기 △붓잡는 방법 △화선지 재단 △기초점획 연습과 자신의 이름 및 장래 희망을 붓으로 쓰는 전통문화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또 2부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합죽선 △원형부채 △오죽선 등의 부채에 자신들의 꿈과 희망의 글귀를 붓으로 직접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부채작품’을 완성해 흥미와 성취감을 더했다.이날 서예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15여 명으로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고 그린 다양한 붓글씨와 그림을 벽면에 부착해 전시하기도 하고, 각자 만든 부채작품을 보면서 뿌듯해하기도 했다.최현숙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센터장은 “포스코 붓글씨봉사단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히 배려하여 짧게나마 학생들에게 붓글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쓰고 그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주는 봉사단원들의 모습에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지역사랑이 느껴진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3-08-08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주어지는 ‘2023년 1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고,‘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이날 ‘하트세이버’는최숙자·김정훈·권진현 소방위, 이지혜·한미진 소방장, 김지훈·유병준·윤진호 소방교 이상민·김재환·김민정·최승현 소방사 등 12명의 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는 이종호 소방장에게 수여됐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한 구급 대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 달서구가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북도에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천2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성금은 달서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껏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전달한 성금은 경북도 내 침수,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앞서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자율방재단 25명이 경북 예천군 남본리 지역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지역 수해복구 봉사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회관이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일자리 어르신 17명에게 ‘폭염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폭염피해 예방 키트는 손선풍기, 쿨스카프, 홑겹이불, 과일청 등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김복조 이사장은 “폭염피해 예방 키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
2023-08-07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8일 ‘국립공원 팔공산 권역발전추진협의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에 참석.
효목중앙교회(담임목사 안광복)는 지난 6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량)는 최근 폭염 속에서 여름을 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쿨매트를 전달했다.
김헌목 천연식품 김명수젓갈 대표가 최근 경주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지난 4∼5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스코 목공예봉사단은 최근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상·의자 5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은 청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포스코 목공예봉사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스코 목공예봉사단은 기계면에 소재한 공방에서 원목 책상과 책꽂이를 직접 제작해 청림동의 취약계층 청소년 5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이강태 단장은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단에 긍정적 에너지를 고취시키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포스코 봉사단은 2019년 창단 이후 2022년까지 300여 개의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올해에는 남구 해도동, 송도동, 상대동의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원목책상과 책장을 전달했다.한편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주)위즈가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양심 양산 4천 개를 안동시 지역 내 무더위쉼터(경로당) 539곳(경로당)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남갑호·김창희)는 최근 직접 조리한 삼계탕 180인분(200만 원 상당)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안동 신성초등학교 6년 김다은 학생이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전국 단위 학생 발명대회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 총 5천702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187점이 수상했다.김다은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서 누구나 쉽게 김밥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아이디어로 기존 김밥말이의 단점을 보완하는 가이드(김밥 재료의 색으로 재료의 양과 위치 제시)를 표시한 ‘초보 탈출 가이드 김밥말이’를 발명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김다은 학생은 “평소 김밥을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김밥에 들어가는 속 재료의 양과 위치를 맞추지 못해 김밥 옆구리가 터지거나 잘 말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김밥 만들기 초보자가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 먹을 때 가게에서 산 것처럼 예쁘게 만들고, 더 쉽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여 본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정도기 신성초교장은 “학생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이 어우러져 실생활 속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다은 학생을 지도한 박희찬 선생님(신성초)은 제35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도한 바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7일 부서별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사진이날 남구청은 현재 진행 중인 소하천 등 수해복구공사 현장의 준설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별 해안가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대피, 태풍내습 전 해수욕장 전면폐쇄, 읍면동 양수기 사전배치와 대형양수기 임차 등 세부적인 사안을 검토했다. 또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수로원 등을 활용한 도로 측구 정비와 낙엽 및 토사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주문하고,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현수막 사전 철거 △노후 옥외광고물 정비 △그늘막(110곳) 사전점검 등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정해천 구청장은 “태풍진로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지역, 저지대, 하천주변, 상습침수지역 등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해수욕장 주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00여 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전상비의약품은 △파스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개 의약품으로 해수욕장 주변에서 피서객들이 손쉽게 구매하는 품목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등록증 게시, 가격표시,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여부, 동일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별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판매자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피서지 주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가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치안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남부서는 최근 발생한 무차별 강력범죄와 관련해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모방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부서는 △지구대 △파출소 △형사 △수사 △교통 등과 합동으로 가시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포항시 CCTV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강화로 이상 행동자 발견 시 즉시 대응한다.시진곤 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최근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 폭염피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 유형별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야외활동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노약자 안부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됐다.류득곤 서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은 자제하고 온열로 인한 증세가 있을 시에는 119에 즉각 신고해야한다”며“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최근 ‘2023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진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6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중구 반월당역을 찾아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범죄 대응 관련 다중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3-08-06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박원규)는 최근 낙동면에서‘풀뿌리 탄소중립 실천! 농촌 환경 정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서봉사(명음 주지스님)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중기도 공양물 라면 500박스를 대구 남구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최창호)은 최근 의용소방대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지리 일원에서 양수기 작동훈련을 실시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최근 하금숙 원장과 직원 50여 명이 예천군 소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끼 엔터테인먼트(대표 현재규)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공연 티켓 20매(200만 원 상당)를 매월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육하윤) 임도연(5학년) 학생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교육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임도연 학생의 수상작 ‘교실 문아 멈춰라! 교실문 안전장치’는 교실의 미닫이문 개폐 시 자주 발생하는 손끼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발명품이다.‘교실 문아 멈춰라! 교실문 안전장치’는 미닫이 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어서 교실 안전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임도연 학생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고 지도해 주신 박인홍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명 대회를 준비하면서 발명의 즐거움을 알게 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안전 발명품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육하윤 함창중앙초등학교장은 “평소 안전사고에 관심이 많던 임도연 학생의 세심한 관찰력과 노력이 큰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발명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함창중앙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발명 실천 학교 및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로 전교생 1인 1발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경북교육청 발명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이병식)는 최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8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4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에코프로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포항캠퍼스에서는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들어 3회째 진행됐다.수급된 혈액은 외상환자 등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