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0일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
2023-08-09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는 지난 8일 지회 산하 컨테이너 분회사무실 6곳을 찾아 태풍 ‘카눈’ 대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펼칠‘다:행복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LINC3.0사업 스마트교육서비스 ICC 분야 육성의 하나로 우리여성병원에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출)는 최근 우현경로당을 찾아 ‘건강Talk! 내몸Check! 찾아가는 건강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말복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89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복날맞이 영양지원사업 ‘내 생애 최고의 복(福)날’행사를 진행했다.
상주시 낙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점)는 최근 지역 내 주요 화단조성지 인근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일제강점기 포항과 영천 등 경북 동해안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거병한 항일의병부대 삼남의진 최세윤 3대 의병대장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최세윤 의병대장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준)는 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향교 태화루에서 ‘제12회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식 및 제4회 전국한시 지상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흥해향교 전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작은 고을 포항 흥해의 아전이던 최세윤(1867~1916·포항 흥해 곡강 출신)은 1906년 3월부터 1911년 9월까지 약 5년간 활약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제3대 의병대장이다. 그는 을사오적이 외교권을 일제에 통째로 넘겨주자 항일투쟁에 나섰고 “백성의 주인인 나라를 백성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소박한 깨달음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영천과 포항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한 산남의진은 초대 정용기 대장이 1907년 9월 포항 죽장면 입암 전투에서 의병 40여 명과 함께 순국했고, 제2대 정환직 대장은 포항 죽장면 상옥리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로 가던 중 영천에서 사살됐다. 이후 제3대 의병대장으로 추대된 최세윤은 1911년 9월 포항 장기면 용동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를 거쳐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산남의진은 영남 일대의 대표적인 의병 진영이고 최세윤을 비롯한 수천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은 독립군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초석이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활약상은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그 정신마저 잊혀질 위기다. 포항에 최세윤을 비롯한 산남의진 의병 추모비 건립이 꼭 필요한 이유다.최세윤 의병대장기념사업회 이상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조촐하게나마 추모식과 백일장을 개최하는 것은 선열의 업적을 잊지 않으려는 발버둥”이라고 말했다.한편, 전국한시 지상 백일장에서는 ‘원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비 건립(願 崔世允 義兵大將 追慕碑建立)’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정상호(69·안동시)씨를 비롯해 43명이 수상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5지역(북포항RC, 포항동해RC, 울릉RC, 포항은하수RC, 포항해오름RC, 포항강호RC)은 최근 예천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금 42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예천군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물과 주택파손. 침수, 농작물.농경지 침수 등 지역 전역에 극심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여경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작년에 힌남노가 할퀴고 간 자연재해로 인해 포항에서도 인명피해와 많은 피해가 있었기에 아픔에 공감한다”며 “5지역 클럽들이 합심해 합동봉사를 기획하게 됐고 빠른 복구로 예천군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최근 에코프로CNG에서 진행한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6주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으며, 금연상담 등록자 42명중 38명이 수료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북구보건소는 지난달 6월14일부터 6주동안 3기수로 나눠 매주 화요일 에코프로CNG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북구보건소는 앞으로 3개월, 6개월후에 두차례 추후 방문해 금연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재숙 건강관리과 과장은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평일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직장들을 위해 체계적인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있게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쿨코리아 챌린지’에 9일 참가했다. 사진‘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입고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해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농협중앙회 손원영 대구본부장을 지명했다.엑스코는 매주 금요일을‘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간 유연한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을 함께 추구해 그린컨벤션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로 다짐했다.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쿨코리아 챌린지를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친환경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 친환경 경영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오는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컨설팅,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간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게 된다. /피현진기자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는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읍·면·동별 태풍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남구청은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곳, 읍면동별 산사태 취약지역 78곳, 그 외 산림취약지 53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임도 18개 노선을 통제하고, 모래주머니를 추가 제작·배치했다.남구청은 읍면동별 대처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부서별 직원 1/3을 투입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배수로 점검, 모래주머니 제작하는 등 읍면동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사전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구청 내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정해천 구청장은“태풍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경산시가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8개 시설의 시설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김정진(51·사진)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울산이 고향으로 울산 성신고, 울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2000년 6월 학사경장(조사)경채로 경찰에 발디뎌, 울산경찰청 중부서 수사, 중부서 강력팀장, 동부서 수사과장, 울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을 지냈다.지난 2021년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경정)을 거처 2023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할 때까지 줄곧 울산경찰청에서 근무했으며, 일선 서장으로는 울릉경찰서가 첫 부임지다.김정진(51) 서장은 “울릉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울릉경찰이 더욱 자부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08-08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리는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에 참석.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3 서울-경기지역 입학 처장(본부장) 협의회 하계 세미나’에 참석.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지난 7일 경북도를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수해 복구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출산힐링센터에서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하반기 행복한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단장 이항재)은 지난 7일 단원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150망(3㎏)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형)에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 200세대(300만원 상당)에 ‘기력 up 건강 up 말복 홍삼식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최근 내서면 북장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웅아재와 함께 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동장 권의진) 최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경로당 순회’를 실시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최근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연계해 대구를 방문한 청년음악가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주관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청년 음악가(17∼29세)를 대상으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실질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및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대구시와 문예진흥원에서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참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청년 음악유망주들에게 대구관광 명소 방문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확산하고 재방문을 유도, 공연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술·관광 분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원주에서 온 강지웅 단원은 “그동안 음악과 연습에만 몰두하느라 여행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대구만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구에 여행으로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구관광 체험투어를 통해 장래가 유망한 청년음악가들에게 대구 관광의 매력을 한껏 알렸을 뿐 만 아니라, 관광과 예술이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8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렸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휘자 이승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하고,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 조성호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제철소 묵향붓글씨봉사단(단장 강성태)이 최근 포항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센터를 서예체험활동과 무더위 쫓는 ‘부채작품 만들기’ 서예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활동은 붓글씨봉사단의 ‘찾아가는 서예교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과 후원으로 열렸다.포항시의 읍단위 지역에서는 처음 실시된 이날 수업은 1부는 △서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먹갈기 △붓잡는 방법 △화선지 재단 △기초점획 연습과 자신의 이름 및 장래 희망을 붓으로 쓰는 전통문화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또 2부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합죽선 △원형부채 △오죽선 등의 부채에 자신들의 꿈과 희망의 글귀를 붓으로 직접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부채작품’을 완성해 흥미와 성취감을 더했다.이날 서예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15여 명으로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고 그린 다양한 붓글씨와 그림을 벽면에 부착해 전시하기도 하고, 각자 만든 부채작품을 보면서 뿌듯해하기도 했다.최현숙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센터장은 “포스코 붓글씨봉사단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히 배려하여 짧게나마 학생들에게 붓글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쓰고 그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주는 봉사단원들의 모습에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지역사랑이 느껴진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주어지는 ‘2023년 1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고,‘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이날 ‘하트세이버’는최숙자·김정훈·권진현 소방위, 이지혜·한미진 소방장, 김지훈·유병준·윤진호 소방교 이상민·김재환·김민정·최승현 소방사 등 12명의 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는 이종호 소방장에게 수여됐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한 구급 대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 달서구가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북도에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천2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성금은 달서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껏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전달한 성금은 경북도 내 침수,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앞서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자율방재단 25명이 경북 예천군 남본리 지역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지역 수해복구 봉사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