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고속전기사업단에서 공학계열 철도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2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6-04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제16기’ 수료식을 마쳤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달 30일 포스코 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에서 양 기관의 산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5-06-03
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B-IRC)는 지난달 30일 일본 나노의료혁신센터(iCONM)와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생체막·전달체 공학 기반 기술과 나노 약물전달 시스템(Nano-DDS) 기술을 접목해 면역질환, 암, 중추신경계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iCONM은 일본 가나가와현이 주도하는 ‘King SkyFront 국제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 연구기관으로 2015년 개소 이후 의약·의료 분야 융합 연구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포항공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iCONM와 △공동연구 및 성과 발표 △국제 학술회의 및 워크숍 개최 △장단기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주연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략 기술이 융합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져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전환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공과대학교 B-I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연구센터(IRC) 사업’에 선정돼 2023년 설립된 차세대 바이오 융합연구기관으로 생체막·전달체 기반 세포·유전자 치료 원천기술 개발을 핵심 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 ‘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아울러 대구녹색학습원은 2일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대구녹색학습원에서 각급 학교 교감 65명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夏) 직무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동 교수의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강의를 시작으로, ‘교실에서 바로 쓰는 교과융합 생태전환 수업’ 저자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우리학교에 딱! 맞는 생태환경교육은?’라는 주제로 연수를 이어간다. 이후 도원고 김미진 교사가 대구녹색학습원의 전시체험물과 함께하는‘실천 중심 기후변화환경교육 배움터 탐방’을 진행한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의 시대에 환경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인류의 지속과 연결된 필수 과제가 됐다”며 “환경교육주간을 계기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지난달 31일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가족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가족 동반 시민 대상으로 총 14명을 모집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기본 안전지식과 물적응 훈련, 구명조끼 착용법, 기초수영, 체온유지 및 구조요청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업 참가자는 “실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운영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교실이 물속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중 생존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탈의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수영 기초, 심화, 아쿠아로빅 등 총18개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상설전시실,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칠곡군은 2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조치 △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되,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재욱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천년고도 경주 서악마을에 외국 대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2일 미국 덴버대학교 학생 20여명이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 화랑의 나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라 화랑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고 ㈜문화재 보존활용센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국가유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화랑복 착용, 다도·서예, 전통 활쏘기, 대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예술을 몸소 느꼈다. 특히 전통 죽궁 활쏘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팀별 친선 경기도 열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신라 무예 문화를 직접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악마을은 무열왕릉, 진흥왕릉, 김유신과 관련된 서악서원 등이 위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화랑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자연과의 조화 등 화랑도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황병길 문화재 보존활용센터 대표는 “서악마을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체험이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육과 기업 연수 등으로 확장해 문화유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생문화국가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 운영되며, 외국인 단체 및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영주캠퍼스 의약 계열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YES-UP 취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87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간호·보건 계열, 역량 기반 채용을 이해하고 입사 시 필요한 개인별 직무역량 발굴과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와 간호관리자를 초청해 간호계 채용 동향 및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첨삭 및 피드백, 구조화된 모의 면접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하고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미 간호대학장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 졸업생 모두가 성공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사-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 측은 재학생들에게 현대 사회의 트렌드에 맞는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제106회 개교기념일(2일)을 맞은 청도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모교 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은 최근 문경 영순초등학교 전교생(49명)을 대상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 공연을 운영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06-02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달 29일 농업인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달 30일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31일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2025년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청송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경모)는 최근 산하 클럽과 함께 청송군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독도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한일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도 연구의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정책적·외교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1부에서는 김병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해방 이후 독도 연구의 흐름과 한일 해양경계 문제, 국제법적 쟁점들을 정리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문철영 단국대 명예교수,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 이상태 한국영토학회 회장, 이석용 한남대 명예교수 등이 분야별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역사학, 지리학, 도서정책, 국제법적 관점에서 독도 연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융합적 연구와 실효적 점유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독도연구소는 지난 20년간 독도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독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학술포럼, 독도연구총서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독도 연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독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는 독도연구소 설립 이래 독도 연구를 위한 학문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과학적·융합적 접근을 통해 국제사회와 미래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2005년 전국 최초의 독도 전문연구소로 설립됐으며, 독도 연구와 교육,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20년간 국내외 학술대회 120여 회, 학술세미나 100여 회, 독도특강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독도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07년에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되며 연구 성과의 상당 부분이 외교부 및 교육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공과대학교는 박태호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최승목 박사 연구팀과 함께 그린(green)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출 핵심 소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수소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아 왔지만 생산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따랐다. 연구팀은 고분자 구조 사이에 ‘틈새 알킬 사슬(interstitial alkyl chain)’이라는 특수 분자를 추가해 이온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음이온 교환막(AEM)’을 만들었다. 연구팀이 만든 AEM은 이온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고온(80℃)에서도 뛰어난 이온 전도성을 보였다. 강한 알칼리 환경에서도 20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떨어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전압 강하율이 시간당 29mV(밀리볼트) 이하에 불과해 에너지 손실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소 생산 기술의 ‘비용 장벽’을 허문 성과”라며 “고온과 고전류 환경에서 AEM 수전해 기술의 약점을 극복함으로써 앞으로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구매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중소기업기술마켓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상담을 요청한 공공기관과 해당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77개 중소기업과 83개 공공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약 700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총 3회에 걸친 상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약 270억 원 규모의 구매계약이 성사됐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운영하고 있으며, 108개 공공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해당 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구매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 중소기업기술마켓에는 총 2674건의 우수기술·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2019년부터 누적 구매 금액은 1조 1225억 원에 달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매상담회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판로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기술마켓 구매상담회를 매년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9월과 12월에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달 30일 재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전공 심화를 위한 ‘제9회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및 임상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2, 3학년 학생들의 ‘Brain’을 주제로 한 오름신경로, 실조증, Pusher syndrome, 편측무시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4학년 학생들의 '자가 스트레칭 후 발생하는 인지 기능 향상에 대한 시간 경과 분석’에 대한 학술 논문 발표로 이뤄졌다. 이어 ‘Bobath 개념에서의 고정화(Immobilization)’를 주제로 한 허민영 한양연합재활의학과 총괄팀장의 임상 특강도 열렸다. 박세연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술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인 심화학습과 협업 활동을 경험하며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과는 학생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전춘우<사진>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영부사장이 이달 1일자로 ㈜엑스코 제1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KOTRA 경영부사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 및 벡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MICE 산업 분야 전문가로, 30여 년간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략 기획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임은 지난 4월 23일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 대표이사는 “엑스코의 경영 혁신을 위해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등 ‘3+3 핵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9회 경산 청소년 가요제&댄싱 대회에서 댄스부문 상을 받은 3개 팀이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30일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최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대구 관광 및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공산의 자연환경과 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청년 예술인에게 팔공산을 무대로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팔공산(비로봉)·앞산(정상)·무등산·금당산을 테마로 한 산행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등산 인증 플랫폼을 통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게되며, 4개 산행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포츠 전용 물병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올해 ‘명산 산행 챌린지’ 사업을 시작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및 방짜유기박물관의 홍보, 팔공산 국립공원 탐방 주간 협업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팔공산이 단지 ‘걷는 산’이 아니라, ‘즐기고 머무는 산’으로서 문화 융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 관광의 콘텐츠 다양화는 물론, 팔공산국립공원이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달 31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시티즌 방범진단팀’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5-06-01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 여성청소년과 피해자보호팀은 지난 28일 한동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계성 범죄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리더 구본민)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몰개월부인경로당을 찾아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심이 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지난달 30일 대구지방교정청 부산구치소에 미술 작품 42점을 기증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