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112신고 방법을 비롯해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3-03-16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회장 윤성만)와 ‘365일 청렴실천 365일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한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주)따뜻한 세상(총무이사 장진우)은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32세트(1천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사업장 10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언론 최대 단체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이하 대신협)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정기총회와 제4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제4회 자치분권 대상을 시상했다.대신협은 또 강원도민일보 김수진 경영실 사원 등 대신협 회원사 우수사원 29명에게 대신협의회상과 상금을 시상했다.앞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김중석(강원도민일보 회장) 현 대신협 회장이 연임됐다.김 회장은 현재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 위원장, 대한석탄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대신협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관련 국내외 선진사례 기획 보도를 올해부터 4년 간 연차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창립 20주년 맞아 대신협 위상 제고와 영향력 강화를 위한 회원사 공동 프로젝트 추진키로 했다.또한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 대축제’를 경기 수원메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하기로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북도의회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형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경북도의회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대표 이선희 의원·청도)는 지난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정책사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수행한 (주)현리서치앤컨설팅(대표 조재근)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콘텐츠 활성화 추진전략으로 4대 전략 방향과 8대 대표 과제를 제언했다.4대전략은 매력있는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물리적·심리적 접근성 개선, 인적·물적 민간부문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8대과제는 경북 대표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해외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빅데이터·AI기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추천, 도농연계형 관광 및 정착지원 사업 추진, 관광지원기관 및 관광 지원 민간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연계 경북특화 관광단지조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통합지역마케팅 전략, 1만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이다.최종보고에 대한 토론에서 강만수 의원(성주)은 “지역의 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통해 전입된 청년이 지원사업의 종료 후 다시 지역을 떠나는 상황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김대진 의원(안동)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영역과의 결합을 통한 지역 콘텐츠 연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정책적 견해를 제시했다.이선희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을 사례 중심으로 고민하고 실현가능성을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펴, 향후 지역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이 될 수 있도록 로컬크리에이터육성 관련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는 경북의 콘텐츠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지역의 맞춤형 콘텐츠 정책을 연구하고자 결성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창훈기자
경북경찰청이 지난 15일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에서 경북경찰청 드론 동호회 ‘드론COP’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발대식은 ‘과학 치안에 기반한 선도적 미래치안’을 목표로 동호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안업무 드론 활용방안 특강 및 K-drone 센터 견학 등도 진행했다.앞으로 ‘드론COP’은 미래치안 대비해 드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다중 밀집상황 인파 관리’와 같이 드론을 치안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사진 왼쪽)은 16일 삼덕기억학교(원장 이은주)에서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에 전달돼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4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대구은행은 무료 급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 코로나19 거리두기해제에 따른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도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5일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협약은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생활밀착형 금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NH농협은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주민 및 자녀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및 일반금융상식을 교육해 다문화가족의 금융 이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한편, 최근 3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금융소외계층 5천200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악화 등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이 경북도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청송소방서 전정에서 열리는 ‘청송소방서 천년숲 기념식수 및 간판석 제막식’에 참석.
2023-03-15
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는 15일 청하면 소동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 미용봉사팀 등과 함께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운영했다.
김천시가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난 14일 수선유지급여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62곳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경찰서 용상파출소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12순찰차 승차 체험 등 교통안전의 필요함을 배우게 했다.
상주지역 초·중·고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상주백합장학회(회장 박승란)는 최근 올해 고교 신입생에게 지급할 장학금 500만원을 상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대구 서구협의회(회장 송호상)는 지난 14일 대구 서구청을 찾아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맡겼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장수봉사회와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80여 명은 최근 쾌적한 장수면을 만들기 위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가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대어련)와 함께 세계 기근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어련 사옥에서 15일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세계 기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 활동을 펼치고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물품을 지원한다.모금 활동에는 KT 임직원과 대어련 소속 1천139개 어린이집 교직원, 원생들이 동참한다. 기금은 빈곤 어린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원생들이 유아기때부터 실천하는 사랑과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게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 협력한다. 유아교육의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고 변해가는 교육 환경을 수용하기 위함이다.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협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어린이들이 좋은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미래형 코딩교육을 통한 학습 다변화도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T 대구법인담당 전성달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업 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재)는 14일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과 협업해 교통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연수는 경북도내 일반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조합 등 100여명의 운수회사 교육훈련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운수회사 교육훈련담당자의 역할과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 및 교통수단 안전점검 등을 다뤘다.또 운수회사의 2023년도 교육개선사항 및 교육방침, 공감 있는 조직을 위한 리더십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운수회사 내 교육훈련담당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검 등 법정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했다”며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2층 우석홀에서 열렸다. 사진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여성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앞장 서온 민순남 14대 회장이 이임했고, 신말자 15대 회장이 취임했다.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전가정 육성과 회원단체 육성, 주민복지 증진사업 등 여성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또 “여성의 섬세한 모성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소통과 배려로 화합과 성장을 이끌며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는 영천여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여협의 역할을 강조했다.신 회장은 “아이 많이 낳고 살고 싶은 영천, 영천으로 주소 옮기기, 대구 군부대 영천이전 등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1만800명의 여협 회원들과 함께 이 운동을 앞장서 펼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창립됐다. 현재 16개 단체 1만 800명의 회원들이 여성 권익 증진과 자원봉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천/조규남기자
포항영신고(교장직무대리 최준수) 3학년 재학생 3명이 중국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최종합격자 1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는 3명이나 나왔다. 대회는 과학고, 특목, 자사고 포함 전국 2천300여개 고등학교 학생 중 12명만 선발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며 대구경북에서는 영신고 재학생만 선발됐다.15일 영신고에 따르면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1차 기초교육과정, 팀프로젝트교육과 2차 응용교육과정, 야외지질답사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지필시험을 통해 대표선수를 선발한다.포항영신고는 4명의 학생이 선발 시험에 응시해 지난 2월말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3차 지필시험에서 3학년 권다훈, 배준용, 서인오 등 최종 3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2023년 제16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얻은 학생은 전국 13명이며, 중등부 1명, 일반고 4명, 과학고 8명이 선발됐다. 특히 일반고 선발인원 4명 중 포항영신고 학생이 3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23년 5월경 중국에서 개최되는 IESO 국제대회를 대비해 기초, 사사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영신고 지구과학 교과동아리 신동훈 지도교사는 “‘태풍의 눈’ 활동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와 연계하여 기초 및 응용교육을 대비해 교과이론, 팀프로젝트, 심화과제연구 과정을 학생과 교사가 협업한 결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2022년 제15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민재 학생(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입학)은 이탈리아가 주관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영광을 거두며 미래 과학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청바지(청정한 바다를 지키자!)’경북해양환경해설사 연합회(회장 채상훈)가 최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항에서 ‘해양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죽변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해설사 2·3·4기 수료생들로 1분기 정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봉사 활동의 취지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쾌적한 지역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들 회원은 주기적으로 울진과 영덕, 포항 등을 중심으로 바다 연구 및 해양 정화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평온한 휴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채상훈 회장은 “해양쓰레기는 해양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어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이 중요하다”며 “후손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연합회는 지난 2020년에 결성된 뒤 회원 14명이 해양환경 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해조류 및 갯바위 연구, 지역 해양 관련 역사 공부와 수중정화활동 위해 스쿠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14일 대구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서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2023-03-14
포항시 남구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형)가 지난 13일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안동과학대가 14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안전·재난구조 등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3일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기업인 (주)일지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4일 포항시 북구 장성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최근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MZ오피스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상주시 수의사회(회장 박영학)는 지난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면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이번 챌린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도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상북도와 함께 마련했다.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특히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13일 전국 252건(493.73ha), 경북 40건(196.23ha), 경주시 2건 (0.36ha)의 산불이 발생했다.지난 5일 대통령은 ‘산불예방 및 상황관리 총력대응’ 지시했고,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두의 재산과 인명을 위협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