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사람들

영진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첫 교수 배출 성과

영진전문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첫 교수 임용 성과를 내며 마이스터대학형 고등직업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는 6일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박철호 씨(45)는 2026년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채용에서 창원폴리텍대학 금형과 교수로 임용됐다. 영진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출신 첫 교수 배출 사례다. 박 씨는 기계·금형·금속가공 분야에서 20년 넘게 생산기술, 공정 개선, 설비 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현장 기술인이다. 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장하기 위해 2024년 영진전문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정밀기계공학과)에 입학해 재직 중 학업을 병행했다. 그는 재학 기간 동안 현장 경험을 학문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논문 작성과 발표를 통해 경험에 기반한 판단 과정을 체계화하고, 데이터와 지표를 활용해 객관화했다. 그 결과 기존에 보유한 두 개의 기술사 자격에 더해, 재학 중 약 7개월 만에 세 번째 기술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했다. 박 씨의 석사 논문은 금형 및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이상과 결함 문제를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법으로 진단하는 연구로, 경험 중심의 품질 판단을 정량화하고 재현 가능하도록 제시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해오던 판단과 작업 방식의 근거를 스스로 설명해 보고 싶었다”며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산업 현장 경험을 출발점으로 학문과 연구로 연결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현장 친화적 커리큘럼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공부하는 직장인 세미나’가 전국 단위 오프라인 기술 교류회로 확장돼, 현장 기술인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한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박 씨는 “앞으로 교육자로서 이론을 현장의 언어로 풀어내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 이해하도록 돕고 싶다”며 “늦었다고 느껴질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후배들과 현장의 직장인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엽 지도교수(정밀기계공학과)는 “이번 성과는 산업 현장 경험이 고등교육을 통해 교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현장과 교육을 잇는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오는 6일 열리는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총 27명의 전문기술석사 학위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2

DGIST 김철기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DGIST 화학물리학과 김철기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6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학문적 업적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회원을 선발하는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2026년도 신입 정회원으로는 의료종사자 59명과 의학물리·의료공학 분야 연구자 4명 등 총 63명이 선정됐다. 의학물리·의료공학 분야 연구자로 이름을 올린 김 교수는 자성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칩 및 비침습 의료장비 개발 연구를 통해 질병 진단과 환자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의료기술을 제시해 왔다. 자성 기반 기술은 반복 측정과 고정밀 분석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의료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산업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헬스케어 기술 기업 네이처 이앤티(Nature E&T)는 DGIST 연구진과 협력해 자성기술 기반 진단·치료 장비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DGIST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바이오 기업 ㈜엘엠엔틱바이오(LMNTIC-Bio)에 대한 투자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의료기기 산업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 교수는 “네이처 이앤티와 함께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병원, 베트남 페니카아 대학병원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임상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자성기술 기반 의료기기의 임상 효과를 국제적으로 검증하고 단계적인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의료와 공학의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의료기술 발전과 산업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2

대구 달서구, 지역봉사지도원 285명 위촉…어르신 중심 지역공동체 강화

대구 달서구가 어르신 리더십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 28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경험과 신망을 갖춘 어르신을 지역사회 리더로 위촉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지도원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지도원들은 경로당 내외 환경 정비 활동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지원, 취약지역 환경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및 재난 대응 교육,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교육도 진행됐다. 생활안전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보조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1

배재훈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취임

배재훈(64) 교수가 1일 제24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배 신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1986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학교 대학원장,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경영지원처장, 대외협력처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및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생리학연구회 회장, 한국커피학회 부회장, 대구시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 자문위원, 미국생리학회 정회원, 국제중력생리학회 정회원, 미국신경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은 진료 현장에서 출발한 질문이 연구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환자에게 돌아가는 연구와 임상이 융합된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본원은 물론 대구동산병원과 경주동산병원까지 각 병원의 역할을 세심히 살피고, 미래 우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통한 의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01

대구 달서구, 한국보훈포럼과 업무협약…보훈행정 전문성 강화

대구 달서구가 보훈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 달서구는 지난 28일 보훈 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보훈포럼(회장 김태열)과 ‘보훈정책 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계승하고, 달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훈정책을 발굴·추진해 구민 공감형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달서구 공직자 및 구민 대상 보훈 교육 운영 △‘달서 보훈문화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학술 자문 △달서구 맞춤형 선진 보훈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자문 △삼일절·호국보훈의 달·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 계기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보훈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보훈 정책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전문 연구기관의 학술적 자문을 보훈정책에 적극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보훈 교육을 확대해 나라사랑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달서구 보훈행정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한국보훈포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보훈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30

경북대, 삼성전자와 모바일AI공학전공(학·석사 통합) 설립 추진

경북대학교는 지난 28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학·석사 통합과정인 ‘모바일AI공학전공’ 계약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학사과정으로 운영 중인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모바일공학전공’을 학·석사 통합과정의 ‘모바일AI공학전공’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는 2011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모바일공학전공을 학사과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AI공학전공(학·석사 통합과정) 도입을 공동 검토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산업체 의견을 반영한 교과과정 구성, 산학협력 기반의 학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첨단 모바일·AI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모바일AI공학전공 계약학과 설립 추진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관련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30

HS화성, ‘중대재해 ZERO’ 선언…현장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

HS화성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HS화성은 29일 ‘2026년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열고, 전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선언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천안 성정동 주상복합 현장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연세대 YSP 기숙사 등 전국 모든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HS화성은 안전을 일회성 관리가 아닌 모든 현장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와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결의대회와 함께 동절기 근무 환경에 대비한 한랭질환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체온 유지와 충분한 휴식을 지원하는 한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자가진단 방법과 작업 중지 권한, 화재 위험 요인 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중대재해 ZERO는 현장의 작은 실천과 세심한 관심이 쌓여 완성되는 목표”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30

대구교도소,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교도소가 교정시설 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손을 맞잡았다. 대구교도소는 지난 27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수용자의 정서 안정과 심성 순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정시설 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을 도모함으로써 인권 친화적인 교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공공문화 서비스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수용자의 사회적 적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수연 대구교도소장은 “문화예술은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권 친화적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지역 문화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공공 문화서비스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교정 현장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지난해 12월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교도소 대강당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8

대구 늘봄학교, 2026학년도에도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에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질 높고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10곳과 ‘2026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공모한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은 △대구교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대구대 △대구공업대 △대구사이버대 △동국대 △영남대 등 10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지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총 56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야 응원단장 치어리딩 △디지털드로잉 예술놀이터 △상상 롤러코스터 골드버그 △신체놀이 몸도 마음도 쑥쑥 △꿈을 그리는 3D펜 창작교실 △스내그골프 △두근두근 마음성장 탐험대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각 학교에 안내해 1학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257개 교실에서 운영한다. 2학기 프로그램은 6월 중 학교 신청을 받아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늘봄학교 참여로 정규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치어리딩과 샌드아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7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김주범 대구시의원에 감사패 전달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가 지난 25일 대구시의회에서 국민의힘 김주범 대구시의원에게 소아 희귀·난치 안과질환 아동의 조기 진단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범 의원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던 시절부터 소아 희귀질환 환아들이 제도적 한계로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는 현실에 주목해 왔다. 이후 재·보궐선거를 통해 대구시의회에 진출한 김 의원은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생아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지방정부 협조 요청과 조례 제정 논의를 통해 대구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와 보호자들이 선별검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검사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김 의원의 활동을 계기로 대구 지역에서 소아 희귀·난치 안과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관련 논의는 다른 광역시·도로 확산돼 신생아 안저검사에 대한 안내와 인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신생아 안저검사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실명 예방과 치료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음에도 그 중요성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분야”라며 “김주범 의원은 국회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온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모가 정보를 알지 못하면 선택조차 할 수 없는 검사 영역에서 최소한의 검사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려 노력한 점은 환아 가족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감사패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환아 부모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김주범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은 지역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신생아와 소아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경북대 기술지주, 美 바이오테크 기업과 ‘친환경 플라스틱 글로벌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대 기술지주㈜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인 리본머테리얼스(Reborn Materials Inc.)와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에서 진행됐다. 리본머테리얼스는 미국 LA에 소재한 친환경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미세플라스틱 생분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미세플라스틱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미 최대 규모의 농산물 유통업체인 젬팩베리스(Gem-Pack Berries)와 생분해 효소가 포함된 하이브리드 플라스틱 친환경 포장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대 생명공학부 김경진 교수의 플라스틱 분해 효소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ESG 인프라 시스템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외부 투자 유치,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이다. 김경진 교수는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밸류체인으로 확장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6

고한중 포항 동지고 제46대 총동창회장 취임 “동문 화합 최우선”

고한중(포항시 해병대전우회 회장) 제46대 포항 동지고 총동창회장이 지난 24일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취임했다.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 취임식을 축하했고, 하성해 동지교육재단 이사장, 김정재(국민의힘·포항 북)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지구당 위원장,이창우 포항시 북구청장, 이동업·박용선·서석영·김진엽·손희원 경북도의원, 이상엽 포항시 경제산업국장,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 해병대 전우회 등이 참석했다. 37회 졸업생인 고한중 신임 회장은 “동문 간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동지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동지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동문 조직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며 “동문 여러분의 끈끈한 결속력과 상호 협력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1-25

포항북부경찰서, 경북 ‘베스트 112’ 1위⋯7회 수상 대기록

포항북부경찰서가 경상북도 내 1급지 경찰서 중 112 신고 대응 역량이 가장 뛰어난 ‘최우수 경찰서’로 공인받았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베스트 112’ 평가에서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 112’는 경북 지역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112상황팀의 운영 성과와 긴급 신고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 우수 경찰서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지역 경찰서 중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주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지난 22일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인증패와 표창을 전달했다. 금 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112의 최우선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신고에서 치안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1-23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룡포 만들 것”⋯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복지 안전망을 책임지는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황보관현)’가 2026년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전개할 연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가구에 식생활을 지원하는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업(사랑의 밑반찬 지원)’과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및 방역 지원 사업’ 등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온기가 더해졌다. 오성룡 감사와 김정엽·신정옥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장에서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변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1-23

(사)대구산경협,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이하 대구산경협)는 22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구지역 산업단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산경협은 이날 제4차 정기총회를 마친 뒤 제2대 진덕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추광엽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추광엽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의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산경협이 대구지역 24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각종 표창도 수여됐다. 대구시장 표창은 ㈜송이실업 손황 대표이사와 ㈜알라딘기계 이승택 대표 등 10명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표창,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 표창 등이 함께 전달됐다. 대구산경협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산업단지 기업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3

[인터뷰] 김만수 신임 포항시의사회 회장 ”시민 지킴이·버팀목 역할”···‘회원 중심·소통’ 집중

김만수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척추·통증·관절 병원장이 포항시의사회 제46대 회장으로 인준됐다. 김 원장은 22일 포항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포항시의사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적 조직의 수장으로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회, 회원이 체감하는 의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회장직에 나선 배경에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었다. 김 회장은 “의료 제도와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진료 현장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포항 의료계가 하나로 목소리를 모으고 회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심 조직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적 부담은 늘어나고 의료분쟁에 대한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제도 속에서 의료인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사회가 회원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힘이 돼야 한다는 책임감이 회장직 도전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회원 중심’과 ‘소통’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내세운 김 회장은 “회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면서 “회원 의견을 더 빠르게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현안이 생기면 의사회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젊은 의사들과 개원의 초기 원장들에 대한 지원 구상도 밝힌 김 회장은 “임기를 마칠 때 회원들이 ‘의사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며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고, 의사회가 더 활발하고 참여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의사회는 시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의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지역 의료에 대한 신뢰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어야 시민들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 있게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산업과 주거, 인구 구조가 다양한 포항의 특성에 맞춰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정책 변화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의사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술 교류와 연수 교육, 의료윤리 확립, 지역 보건사업 협력 등을 통해 포항 의료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1-22

대구 달서구,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3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이후 지자체가 공식적인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학대로 최종 판단되지 않더라도 향후 위험이 우려되는 가정에는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2024년 시범사업이 처음 시행된 이후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총 4차례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친화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포함한 핵심 기능을 집중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대응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조기 개입과 가정 회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친화과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대구테크노파크–㈜에스에이치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맞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에스에이치피(대표이사 전용만)와 지역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친화기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자와 참여기업 공동 발굴 및 사업 연계 △청년 일경험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및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연계 추진 △고용친화기업 채용 및 연계 지원 등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용만 ㈜에스에이치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구TP와 협력해 고용친화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취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호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고용친화기업 지원사업은 연봉과 복지가 우수한 지역 기업을 발굴·지원해 청년 유출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취업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 인재 정착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