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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로 개도국의 희망 확인

【청도】 청도군이 23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코로나 19 이후 세계의 국제개발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2021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가 개발도상국의 희망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청도군과 영남대, 글로벌 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ZOOM 회의와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WFP(유엔세계식량계획)과 총 12개국의 학자, 전문가, 개발 분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학술대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도군의 새마을세계화사업으로 진행한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과 푸닌마을이 새마을개발 성공사례(주민의식 교육, 마을 주거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 증대사업)로 소개 됐다.특히 청도군과 딩화현의 영상회의에서 응웬민뚜 딩화현장은 “새마을사업으로 토마을은 동물사육시설, 꾸정 및 미앤정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푸닌마을은 마을회관 건립 및 녹차 밭 시설조성 등으로 주민소득이 2배 이상 크게 증대돼 주민들이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청도군은 2022년에도 푸닌마을에 녹차가공설비지원과 녹차 재배 협동조합설립 등 농촌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영호 청도 부군수는 “1950년대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바탕은 새마을운동이었다”며 “현재 새마을운동은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를 넘어 글로벌 운동으로 성장했고, 개발도상국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새마을운동이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청도군과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의 새마을운동 정신과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발상지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11-24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장터 판매실적 부진에 잇따라 문닫아

[경산] 지방자치단체들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운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에게는 소득을, 지자체엔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경산시는 2010년 2월 경산휴게소(경북고속도로 서울방면)에, 2011년 1월 와촌휴게소(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방면)에 ‘내고장으뜸농산물판매장’을 설치했다. 내고장으뜸농산물판매장은 2015년 이후 행복장터로 이름을 바꾸었다.또 2015년 10월 평사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준공해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연합회에 운영을 맡겼다. 이들 행복장터 건축에는 1억5천만 원씩의 예산이 투입됐다.예산은 지자체가 부담했고, 터는 도로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했다.평사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제1호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문을 열었다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나 판매실적이 부진했다. 2019년 재개장한 뒤 2020년 3월 운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았다.경산휴게소 행복장터도 지난 20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업했다.경산휴게소 행복장터는 2015년에 1억5천2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나 2018년 2천700여만원으로 매출이 급감했다. 2020년의 판매실적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행복장터들의 매출 부진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관심을 끌었던 개장 초기와 달리 애초 취지에 맞지 않게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는 가공식품 판매에 나서 소비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이 짧은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또 다른 이유는 저렴한 임대와 무상임대로 꼽힌다.경산시로부터 운영권을 받은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입찰공고를 통해 농민들에게 행복장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0만원이다.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2019년부터 월세를 받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위탁받은 농민들의 적극적인 행복장터 운영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행복장터를 개장하지 않는 날이 많아지자 그나마 관심이 있던 소비자마저 등을 돌렸다.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관계자는 “생물은 시간이 지나면 판매할 수 없어 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되고 수익을 위해 다른 지역의 가공식품도 가져다 판매한 것으로 안다”며 “연합회가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운영을 직영하거나 활성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11-23

‘트리플 6’ 핵심 전략 구상 본격 예산 6천억 시대 열 것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22일 ‘제260회 성주군의회 정례회’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2022년 군정을 이끄는 핵심 전략을 ‘트리플 6’로 잡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방향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본격적인 예산 6천억 시대를 열고 참외 소득 6천억 달성, 성주에서 뻗어나가는 6방향 교통망 구축 노력이 그 핵심이다.이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끝까지 전념해 방역과 민생경제를 챙기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이웃을 포용하며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미래를 그려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며, 민선7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기치로 뛰어온 지난 성과를 회고했다.또 △성주역 유치 가시화 △국도30호선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선정 및 우선 설계 △3년 연속 참외조수입 5천억대 달성 △공모사업 등 국도비 최대 확보로 본예산 5천억 시대 개막 △도시재생 뉴딜과 이천친환경조성사업으로 성주 도심의 변화 △언택트 문화관광의 다양한 변신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 △청렴도 최초 종합 2등급 도약,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군민과 함께 위기 속에서 일궈 낸 긍정적인 변화들로 행복성주를 여는 기틀을 마련해왔음을 밝혔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은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 완성 등으로 6대 분야를 제시하면서,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고 내실있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을 강조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11-23

고령군, ‘제31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 개최

【고령】 고령군은 2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가장 품격 높은 상으로써 올해는 ‘지역사회발전부문 박광진씨, 산업·경제부문 서교희씨, 선행·봉사부문 박필진씨 ’가 수상했다.지역사회발전 부문 박광진 씨는 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으로 향우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향돕기 자선모금운동’을 전개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또 대가야체험축제, 군체육대회 등 재경향우회 회원 1천여명의 고령군 방문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산업·경제 부문에 서교희 씨는 한우협회 고령군지부 회장으로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권익향상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성과를 올려 고령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또 농촌 지도자회, 4-H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지도자회 분과별 교육, 소득 작목 연찬 교육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 후계인력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선행·봉사 부문에 박필진 씨는 대한적십자회 경북지사 고령군지부회장으로 재난구호활동, 사랑의 무료급식사업, 희망풍차 지원사업 등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건강도우미로서 암환자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시행해 아름다운 선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자랑스런 군민상은 수상자의 귀감 사례를 함께 공유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 기반조성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지금까지 31회에 걸쳐 총 42명에게 시상했다.곽용환 군수는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을 통해 고령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 상이 고령군을 발전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다시 한번 군민상을 수상한 박광진 씨, 서교희 씨, 박필진 씨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1-11-23

성주군, 2022년 본예산 5천530억원 의회 제출

【성주】 성주군은 23일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9%(310억원) 증액한 5천53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37억원(12.3%) 증가한 4천913억원, 특별회계는 114억원(29.6%) 감소한 271억원이다.국·도비와 지방교부세, 지방세, 세외수입 증가로 예산이 소폭 늘었다.위드 코로나시대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방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미래형 산업경제 구조 전환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88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국토·지역개발 843억원 △환경·상하수도 783억원 △농업·농촌·산림 761억원 △문화·관광 324억원 △일반행정 299억원 △재난방재·안전 223억원 △도로·교통 194억원 △산업·중소기업 114억원 △보건·식품 안전 83억원 △기타 676억원 순이다.올해보다 산업·중소기업(33.7%), 재난방재·안전(31.6%), 도로 및 교통(20.6%) 분야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주요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27억원 △군 청사 별관신축 30억원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 10억원 △생활사 문화탐방로 개설 및 정비 6억원 △농어민 수당지원 52억원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 60억원 △깃듦광장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 1단계 사업 47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 2단계 사업 71억원 △성주읍 경산길 경관정비사업 47억원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50억원 등을 배분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주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1-11-23

경산시, 2022년 본예산 1조 1,461억원 편성

경산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이 일반회계 1조 154억원과 특별회계 1,307억 원 등 1조 1,46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보다 1,161억원(11.3%)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994억 원(10.9%) 늘어났다. 내년 경기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반회계의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587억원(22.5%)과 국도비보조금 499억원(14.2%), 지방세 138억원(7.7%)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일반 공공행정 416억원(4.1%), 공공질서 및 안전 78억원(0.8%), 교육 193억원(1.9%), 문화 및 관광 467억원(4.6%), 환경 635억원(6.3%), 사회복지 3,919억원(38.6%), 보건 272억원(2.7%), 농림분야 862억원(8.5%),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53억원(5.5), 교통 및 물류 717억원(7.1%), 국토 및 지역개발 446억원(4.4%) 등이다. 2022년 주요 사업은 초중고 급식 지원 47억원, 농민수당 68억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5억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 및 완충 저류시설 62억원, 청년 지식놀이터 67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59억원, 대구광역철도 건설 42억원,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35억원, 임당동 및 조영동 고분군 부지 매입비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그 밖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41억원, 기초연금 1,100억원, 영유아보육료 245억원, 아동수당 166억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20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60억원, 자인노인복지회관 건립 50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의 확장적 예산편성 방침에 따라 지역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특화산업 지원 등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11-23

조현일 경북도의원, 2021 대한국민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경산)이 ‘2021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부문’대상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한 주역들을 발굴해오며 특히 우리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배려와 봉사 정신을 앞세우고, 공익을 우선하는 의로운 인물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대상 시상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지만,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로 조 도의원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재선 도의원인 조현일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현일 도의원은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11-23

“일상회복·성장기반 마련 4천억 시대 열겠다”

[고령] 곽용환사진 고령군수는 22일 열린 제273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정책을 밝혔다. 곽 군수는 “올해 코로나와 지역경제 위기 등 힘든 시기에도 그 어느 때보다 군민의 단합된 힘과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고,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뜻 깊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면서 “2022년은 위기극복을 위해 예산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회복 등 군민의 일상회복과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하나 돼 농촌협약 공모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1천72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로 재정확충 및 군민들의 삶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곽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2022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탄탄한 기반 구축으로 건강한 고령경제 실현 △대가야 문화벨트 완성으로 감동 있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희망농촌 건설 △수요자 중심의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맞춤복지 실현 △군민 중심! 열린 군정! 추진과 교육투자를 통한 인재육성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당초예산 3천359억원 보다 22.1% 늘어난 4천102억원을 편성했고, 군정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4천억 시대를 앞두고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11-22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 운영

【의성】 의성군이 지난 20~21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재대구의성향우회와 함께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다.이날 행사와 함께 재대구 의성향우회에서 의성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4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다.직거래 장터에서는 △의성마늘, 의성진쌀, 의성진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 의성마늘포크 등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70여가지 품목이 선보였다.여기서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군은 이번 장터에서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쇼핑몰과 연계해 대구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재대구향우회원들은 행사 기간중 자체 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발행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의성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김주수 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들이 고향 농산물에 관심을 가져줘 판로에 고생하는 지역 농민들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21-11-22

경산시,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서 셀룰로오스 나노제품 선봬

【경산】 경산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개발한 왕겨(벼 부산물) 기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범퍼, 루프, 데시보드, 프론트 커버 및 다목적 전기차량을 선보였다.올해 13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카전시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한 친환경 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초 친환경 차 전시회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국내·외 350개 사가 참가했다.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인 10억 분의 1로 잘게 쪼개놓은 물질로,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강철과 케블라만큼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구성, 높은 열 안정성, 낮은 밀도를 가지고 있어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생활용품, 포장 소재 등 여러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 소재 기술로 평가받는다.최영조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경산의 미래 먹을거리가 될 주력사업인 자동차 부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친환경·저탄소 부품의 상용화를 통해 성장 한계에 봉착한 지역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11-22

청도군 “고병원성 AI 막아라”

[청도] 청도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청정 청도를 지키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국내 AI 대응 단계가 위기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가금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과 일시 이동중지명령 등 비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또 가금농장과 청도군 공무원 1:1 전담으로 상시 농장 소독 지도와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은 가금농가와 하천변 집중소독으로 선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축산 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내 계란 운반 차량 진입금지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의 농장 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 백신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의 준수사항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했다.이승율 군수는 “고병원성 AI의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금사육농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일반 군민도 AI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범 군민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11-21

“살기 좋네” 의성군, 귀농 1번지 자리매김

의성의 귀농 인구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의성군 귀농 인구 현황을 보면 2018년 172가구 266명으로 ‘전국 3위’, 2019년 173가구 260명으로 ‘전국 2위’, 지난해는 213가구 277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의성군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경작할 수 있는 작목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의성은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고추, 가지, 양파 등을 많이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작목이 다양해 귀농한 사람들이 자기 여건에 맞춰 비교적 손쉽게 영농을 시작할 수 있다.의성군의 적극적인 지원도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정석화(67)씨는 대구에서 살다가 12년전 의성으로 귀농했다.의성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타 지역에 비해 땅값이 싸고, 대구가 가까워 의성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복숭아와 자두 등 과수 면적도 이제 1만6천여㎡로 늘었다.정영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들의 정착 과정에 시행착오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를 줄이는 한편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의성에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의성군이 봉양면 일산 자두골 마을에서 년 2회 실시하는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그 중 하나이다.의성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산 자두골 사례로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세종시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전국 88개 시·군 104개 마을이 참가했다.이종헌(71) 일산 자두골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은 이번 대회에서 ‘시행착오를 확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일산자두골 사례를 발표했다.의성 자두골의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 준비부터 귀농 결정까지 9주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다.이번 사례 발표회에서 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공사 등 여러 관공서를 직접 찾아가 농지원부 작성, 농기계 임대, 농지 임대 등에 대해 담당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라는 활동도 관심을 끌었다.의성의 마을 이장들을 찾아가 마을 소개와 귀농귀촌에 필요한 마을 정보를 묻고 답하는 ‘이장님, 이장님, 우리 이장님!’을 비롯해 개인 맞춤형 귀농 컨설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의성군은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해 귀농인의 집 입주, 기초영농기술교육, 1대1 멘토·멘티 지원, 주변 농지 소개 및 농작업 일자리 제공 등도 지원한다.김주수 군수는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전개한 결과 의성은 ‘귀농 전국1위’에 올랐다”며 “올해 진행한 ‘두 달 살아보기’를 좀 더 보완하고 발전시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원스톱 귀농을 위한 명품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11-21

고령군, 예산 4천억 시대 열려

[고령] 고령군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규모가 사상 첫 4천억원을 넘겼다.2019년 당초예산 3천억원을 돌파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천102억원으로 일반회계 3천940억원 특별회계 162억원이다.지난 11년 5개월 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군민의 일상회복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편성했다.분야별 주요 예산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22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7억원, 교육분야 2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60억원, 환경보호 분야 537억원, 사회복지 분야 803억원, 보건분야 55억원, 농림산림 분야 658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원, 교통 및 도로 분야 15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2억원을 각각 편성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고령군민체육관건립 65억원 △다산가족건강센터 27억원 △도시재생사업 64억원 △자연재해개선위험지구 60억원 △그린 뉴딜전선 지중화사업 29억원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생활 SOC사업 및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에 중점적으로 재원을 투자했다.곽용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4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예산을 통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민경제 회복과 품격 있고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령군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22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전병휴기자@kbmaeil.com

2021-11-21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 매출 20억 돌파

【의성】 의성군의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 매출이 20억원을 돌파했다.지난달 기준 ‘의성장날’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같은 기간 입점 농가는 171명으로 23%, 품목은 73개로 14%, 회원은 7천250명으로 37% 각각 늘었다.‘의성장날’은 매출 20억원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상위 구매자 8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김장 품목 최소 10% 할인, 전품목 5% 할인 등 김장철 특별 이벤트도 전개한다.쇼핑몰 ‘의성장날’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6년 의성군이 개설했다.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2019~2020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현재 171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엄선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사과, 마늘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고추장, 흑마늘가공품, 홍화 등 73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김주수 군수는 “쇼핑몰 의성장날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 속 단비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21-11-21

비만 오면 오폐수 ‘펑펑’… 영천시, 예산확보 나섰다

[영천] 영천시 화산면 부계리 주민들이 하수도에서 역류한 오폐수 고통에서 해방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마을 주민들은 1년여 전부터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화산하수처리장 주변 마을도로 1km 구간에 매립된 하수관거 구간 8개 맨홀에서 역류한 오폐수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다.마을 주변의 논밭도 생활 및 축산 오폐수 유입으로 침수되고 작물이 말라 죽는 등 피해를 입었다.이에 영천시는 이 구역 발생 하수량을 파악하고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일대 23가구 중 22가구의 관로는 긴급 보수했고 1차 저류조를 설치 중에 있다.화산하수처리구역 오수관로 정비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 확보를 위해 정부에 예산을 요청했다.또 이곳 마을을 포함한 화산면, 신녕면, 화남면 일원 노후하수관로 20.6km 정비를 위해 경북도를 통해 정부에 14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해 두고 있다.시는 예산을 확보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화산면 부계리를 포함한 3개면 노후 하수관을 정비할 예정이다.화산하수처리장은 83억7천만원이 투입돼 오수관로 7천116m, 하루 하수처리 용량 260㎥ 규모로 설치돼 2013년부터 가동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거 정비와 화산하수처리 용량 확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화산면 부계리의 오폐수 역류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