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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경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한다.다만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 모델로 꼽혔던 싱가포르에서 최근 느슨해진 방역망으로 인해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부분에 주목,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다소 이르다는 입장이다.경산시는 현재까지 총 6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1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 3월 3일 하루 최대인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이달 15일부터는 추가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수목원 등 감염전파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가 시행되며,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지만 필수적 시험 등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또 행정명령 강도도 유흥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에 대한 기존 ‘운영중단 권고’에서 ‘운영자제 권고’로 하향 조정된다.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마다 평가를 통해 그 수위가 조정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4-21

“성주참외 드시고 코로나19 함께 이겨요”

[성주] “코로나19 진정한 영웅! 질병관리본부, 전담병원 의료진 여러분!! 성주참외 드시고 힘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요즘 성주군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한 최고의 성주참외 상품을 선별하느라 분주하다.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질병관리본부와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최상의 ‘성주참외’를 준비 중이다.성주군에서는 제철을 맞아 달달한 향기와 아삭함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성주참외 9천 세트(세트당 2개)를 20일부터 질병관리본부 및 대구·경북·서울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한다.성주참외로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서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1천여명의 직원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지역과 서울지역 전담병원 의료진들은 24시간 근무체제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성주참외재배 농민들을 대표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위기에 처한 시기에 질병관리본부의 진정한 리더십과 전담병원 의료진들의 희생은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힘이 되고 있다. 군민들은 그 모습을 교훈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호흡기 질환에 좋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증강에도 좋은 성주참외를 먹고 그간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했다.질병관리본부 및 각 병원에서는 “코로나19로 성주군 농민들의 어려움도 많을텐데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이 담긴 노란 ‘성주참외’를 보니 그간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며 오히려 감사했다.성주참외는 전국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높은 당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으로 나른하고 몸이 축축 처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입맛을 깨우는데 제격이다.비타민 C,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천연피로 해소제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증강에도 좋으며, 활용법 또한 다양해 참외스무디, 참외장아찌, 피클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과일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4-20

영남대 도서관, 책 택배서비스

영남대가 비대면 수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기간 동안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원하고자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했다.영남대 도서관은 수업 교재에 한해 학부와 대학원생이 필요한 도서를 신청하면 1인당 최대 5권을 온라인 수업 종료까지 택배를 통해 집으로 배달해준다.1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배송 비용은 대학에서 지원한다.책 배달 서비스는 영남대 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책 배달 서비스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학번과 패스워드로 로그인해 필요한 도서의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도서는 대출 처리 후 우체국 택배로 매일 발송한다.영남대 도서관 배병일 관장은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료실 이용이 불가능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미 시행 중인 워킹 스루 도서 대출 서비스 및 온라인 예약도서 대출 서비스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영남대 도서관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도서관 이용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신입생들이 온라인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신입생에게는 대학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4-19

성주군, 음식점 위생수준 환경개선 추진

【성주】 성주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은 지역상권 위축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재래식시설 및 위생환경 개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범군민 운동 확산을 통해 민생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인(All-in)대책의 주요시책이다.군은 음식점의 위생환경이 열악하거나 노후된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업소별 신청된 사업계획에 따라 현지방문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음식점에서는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교체하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 주방으로 전환하며 화장실 환경개선 공사 중 1개 이상을 필수로 개선해야 한다.지원범위 내에서 이 세 가지는 중복도 가능하다.이 밖에 입구 메뉴판·벽면 메뉴판·주문용 메뉴판 중 하나는 지정된 모델을 선택해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출입구 소형세면대 설치를 특화시책으로 추진한다.옥외 간판 교체도 가능하다.지원금액 한도는 1개 업소당 합계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3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윤을주 성주군지부장은 “지난 3월부터 성주군과 수차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왔다”며“음식점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청결하고 친절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외식할 수 있도록 외식업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4-19

영천시, 모든 주민에 긴급생활비 지급

[영천] 영천시가 경북 시·군 최초로 중위소득 100%초과 가구에도 1인당 20만원씩의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이번 조치로 실제 모든 시민들이 긴급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1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으로 개인별 20만원을 기준으로 4인이상 가구에 최대 80만원까지 기프트카드, 영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원된다.이번 긴급생활지원 범위 확대로 주택·토지를 포함한 일반재산과 자녀소득 등으로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만9천600여명을 포함해 9만4천여명의 모든 영천시민이 지원받게 됐다. 중위소득 100% 초과 대상 시민에게 지원되는 120억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앞서 시는 지난 3월 23일 당초 경북도에서 정한 중위소득 85%보다 지원 범위를 높여 중위소득 100%까지 수혜대상을 확대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시는 민생·고용안정 분야 350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지원 분야 63억원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55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고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는 이달 22일 이후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최기문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심각해짐에 따라 고심 끝에 도내 최초로 이와 같은 파격적인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2020-04-16

여신 쯔양, 성주참외 먹방 나들이

【성주】 성주참외의 아삭함과 달달한 향기가 유튜브를 타고 전국에 퍼질 예정이다.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친 참외농가에게 힘을 주기위해 지난 14일 성주군을 방문했다.쯔양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방송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이리틀 텔레비전 시즌2(MBC), 놀면 뭐하니 프로(MBC)에 출연하고 있다.최근에는 농림부주관 코로나 19극복 부케챌린지에 참여, 코로나 19 기부 등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 소상공인 상점 판매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쯔양은 성주군 초전면을 방문해 참외 수확체험, 참외 농가들과 새참 먹방대결, 참외성분 및 효능,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촬영 했다.성주참외원협공선회(회장 정순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여화선)에서는 잘먹는 쯔양을 위한 참외요리를 정성껏 제공하고 성주참외 농가들과 즐거운 먹방시간을 가졌다.이병환 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이때 220만 스타 유투버쯔양의 성주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세계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성주참외는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과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 대세인 요즘, 군도 농튜브 발굴과 새로운 모바일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유통 마케팅을 시도해 실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4-16

경일대, 지역대학 최초 도서 택배서비스 시작

경일대 학술정보원이 지역대학 최초로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무료 도서 택배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했다.도서 택배 서비스는 재학생이 10권 이내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택배비용을 대학이 부담해 도서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학생들은 온라인 신청 후 안내데스크에서 별도로 받는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경일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자택에서 수업과 과제를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여주고자 이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도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방문 수령하는 방식은 여러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집에서 무료 택배로 도서를 받는 서비스는 지역 대학 중에서는 경일대가 처음 도입했다.김신영 학술정보원장은 “학생들의 등교 시점이 5월 11일로 늦춰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던 끝에 무료 택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기존의 비대면 워킹스루 대출방식과 더불어 많은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일대 학술정보원은 도서 택배 서비스 외에도 컴퓨터나 모바일(앱)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전자잡지, 이러닝, 국내외 학술DB 등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했다.경일대 도서관은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학생들의 등교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일대는 기존의 정적인 도서관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스마트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최적화된 교육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RFID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대출반납시스템, 365일 무인반납시스템 등을 구축해 효율적인 장서관리는 물론, 신속한 대출반납처리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4-14

성주군, 껍질째 먹는 참외 평가회 개최

【성주】  성주군은 지난 13일 껍질째 먹는 참외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는 수입 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한 신품종 참외를 발굴하고 적정 재배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평가회에서 선보인 신품종 참외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참외(광복꿀참외, 장춘종묘)로써 일반 참외보다 과피가 얇고 식미가 우수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육종한 소과종 참외(민무늬, 줄무늬)와 오이처럼 긴 참외도 함께 선보였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가시험재배 결과 껍질째 먹는 참외가 일반 참외보다 세력이 비슷하거나 약했고, 과중은 340g 내외, 비파괴당도는 14.5brix%내외로 일반참외보다 2brix% 정도 높으며, 경도는 일반 참외보다 18%정도 낮은 걸로 조사됐다.그러나 품종특성상 저온에 민감하고, 꼭지부위 비대력이 약해 정품과 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향후 정식시기, 보온관리 및 품종개량 등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시험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택배 판매로 소비자에게 선보인 결과 일반 참외보다 과피가 연해 껍질째 먹을 시 거부감이 덜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병환 군수는 ”새로운 기능성 참외발굴과 재배기술개발 등 다양한 변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신규시장을 확보 선도해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4-14

“출생년도 끝자리 맞춰 오세요”

[경산] 경산시가 9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청접수를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시작했다. 사진신청접수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해 공적 마스크 구입과 같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로 진행된다.소상공인이라도 코로나19 재난 긴급생계비를 지원받거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지원자는 제외된다.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45명의 공무원과 18명의 공공근로 등 63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경산지역에는 1만 6천여 개의 소상공업체가 등록돼 있다.시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지원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등 290억원 규모다.소상공인 점포 재개장지원 사업은 사업주 또는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점포에 300만원을, 2020년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점포에 100만원 등 재료비와 홍보비, 공과금 등 점포 재개장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명원, 소상공인 확인서류, 매출액 감소 확인서, 피해비용 지출서류 등이다.경제회복 지원사업은 2020년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액이 10% 이상 50% 미만 감소한 점포에 현금 5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감소확인서 등이 필요하다.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2월 23일인 코로나19 심각 단계 이후 무급휴직 근로자(고용보험 가입자에 한함)와 무급휴직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그리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이 5일 이상 근로하지 못했으면 하루 2만5천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학습지 방문 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와 트레이너, 방과 후 교사, 학원 강사, 청소년 상담사, 연극·영화 종사자,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리 운전원 등이다.하지만, 연소득 7천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며 소상공인지원 사업과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은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유일하게 중복지원 받을 수 있는 카드수수료지원 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5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5월 1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