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부초등학교(교장 천춘복)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수학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5-06-03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최근 상영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상설전시실,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지난 2일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보증과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자금이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카카오뱅크의 추가 출연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평소 이자비용이 부담되고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보증은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영업점 방문없이 편리하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73.9%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280만5621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73.6%)과 제22대 총선(64.1%)에 비해 각각 0.3%, 9.8% 높은 수준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80.7%)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70.1%를 기록한 제주다. 경북의 투표율은 73.4%를 기록했다. 대구는 73.3%로 나타났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작성·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은 △청년정책 역량강화 교육 △팀별 정책 아이디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 중 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는 청년이며,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www.d-youth.or.kr)를 통해 6월 20일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 달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재걸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김진열 군수를 포함한 군청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대형 현안을 앞둔 군위군이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 자세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재걸 교수는 행정고시(1997년) 출신으로 군위군 우보면장, 경북도청, 행정안전부 등을 거쳐 현재 단국대에 재직 중이다. 남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고, 또 다른 비전을 창출해야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과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부대 이전과 같은 주요 현안을 예로 들며 “지역 내·외 자원과의 효율적 연계가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진열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추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대구행복진흥원이 최근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자립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다 함께 대구로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교통약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민복지사업이다. 대구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진흥원이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대구 거주 자립준비청년 중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 보호종료 3년 이내 또는 올해 12월까지 보호가 종료될 예정인 청년,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교육청소년과의 추천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연 3회, 1회당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청년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All 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만 14세 이상 대구시민은 월 2회 이상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매월 4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구 서구가 지역 최초로 이달부터 경로당 65곳과 노인복지관 4곳 등 총 7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복용 후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나 부패·변질된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한다. 이를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하천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한 수거 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청은 의약품 사용량이 많고 고령층이 자주 찾는 노인 여가시설 등에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현재 서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곳, 약국 107곳, 공동주택 33곳 등 총 175곳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확대 설치로 수거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 여가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폐의약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됐다”며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도 강화해 폐의약품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가 지역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구 ESG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도입·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로 구성되며, ESG 기본 개념을 비롯해 환경경영, 인권 경영, 기업 윤리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ESG 대응에 관심이 있는 지역 기업 임직원, 공공기관 관계자이며,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71.5%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71.1%)과 제22대 총선(61.8%)에 비해 각각 0.3%, 9.6% 높은 수준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9.3%)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8.1%를 기록한 제주다. 경북의 투표율은 71.1%를 기록했다. 대구는 70.4%로 나타났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시가 도심의 핵심 축인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 거리로 변모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형산로타리에서 포항철길숲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다. 포스코대로는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시민들의 이동 거점이자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 노후화된 인도블록, 특색 없는 거리 경관, 각종 지장물로 인한 시야 방해 등 여러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타 도시 사례 분석, 관련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해왔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형산로타리에서 상대농협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우선 실시했다. 불법 주정차 차단과 노후 인도블록 교체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특히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식재해 포스코대로만의 독특한 경관을 조성했다. 또 상가별 맞춤형 시공으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행자 뿐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거리 조성에 주력했다. 포항시는 향후 오광장을 지나 철길숲까지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주요 도로인 포스코대로를 시민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보행 안전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다층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스코대로 보행로 중심거리 조성사업은 포항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거리로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68.7%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51만1035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68.1%)과 제22대 총선(59.3%)에 비해 각각 0.6%, 9.4% 높은 수준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7.8%)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5.8%를 기록한 부산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9일부터는 모바일로도 자동차등록이 가능해진다.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자동차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지금까지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을 통해 제공되었던 민원서비스를 '자동차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됐다. 특히 신규나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 등 10종(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갑), 자동차등록원부(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이륜자동차사용폐지증명서, 건설기계등록증,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록증, 건설기계등록원부(갑), 건설기계등록원부(을)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리성이 높아졌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용 컴퓨터(PC)로만 처리할 수 있었던 민원 서비스가 웹 기반으로 전환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도 '자동차365'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 등록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자서식을 도입해 위임장, 양도증명서 등 종이 서류 작성 절차를 없애고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연계시켜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였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이번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 노력의 하나로 국민 여러분께서 자동차 관련 업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고령군은 6월 2일 대가야홀에서 ‘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 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ˑ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해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 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디지털 청소년증 도입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편의 증진, 장려상에는 △가설건축물에도 등기 촉탁 서비스 제공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성평등 개선 방안 제안 △세밀한 과태료 부과 기준 개정으로 선의의 부동산거래자 구제 등이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 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은 법인이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법원에서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차량 등록 변경을 위해 별도로 민원과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개인과 같이 자동차 소유주의 주소지가 변경되면 ‘자동 변경 등록’ 되도록 개선하자는 제안이다. 이는 민원인의 행정 부담 경감과 과태료 등 금전적 손실 방지를 목표로 한 실효적인 제안으로 주목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기 위해 자체 개선 및 중앙부처 건의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ˑ그림자규제 정비, 민생규제혁신 자체 점검 회의 등 군민 중심의 맞춤형 규제혁신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65.5%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64.8%)과 제22대 총선(56.4%)에 비해 각각 0.7%, 9.1% 높은 수준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6.0%)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2.1%를 기록한 부산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납부한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재원으로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대출, 운영자금 대출 등을 신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198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내수 및 수출 부진 등 경기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가 커지고 있으나, 대출 연체율 상승을 우려해 금융권은 신용대출을 기피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담보 여력이 낮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으로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납부 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배까지 평균 6% 수준 금리로 신용대출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한도가 부족한 경우는 부금 잔액의 10배까지 4.5% 금리로 부동산담보(후순위 가능)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전국 지자체에서 대출금리 1~2%를 지원하고 있어 금리 부담은 더욱 낮아지며 이용업체의 만족도 또한 높다. 중기중앙회는 전국 884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사(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공제기금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가입·대출 상담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제도 접근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현재 한국표면처리공업·한국건설순환자원·서울인쇄정보산업·경기인천기계공업·충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사단법인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사단법인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등 30여 개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가 공제 대행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공제기금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있는 조직”이라며 “공제기금이 협동조합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지속해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제기금 가입 및 대출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고객센터(1668-3984), 홈페이지(fund.kbiz.or.kr),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본인 확인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투표소에 후보자 사퇴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투표소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 신혼부부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투표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투표소에서 인근 병원에서 요양 중인 이 모(74) 씨가 투표 사무원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효자아트홀 영화 상영, 유명인사 강연 초청 등 예술, 문화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오고 있는 포스코의 메세나 활동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의 대표 미술 단체인 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정기전(전시명 : 빛으로 피어나다)’이 4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포항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로, 시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아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약 110점의 작품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관람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포스코갤러리는 시민, 포스코 임직원 등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열린 미술관’으로서 기업 메세나 실천을 다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한 작가는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작품을 그려도 내걸 곳이 없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포스코갤러리가 장소를 제공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바쁜 현대인들 일상의 휴식과 치유로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시회 개최를 준비한 한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임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포스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유교랜드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무료입장은 국가·독립유공자 본인과 유족, 가족 전원, 그리고 참전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한다. 유공자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행사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6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62.1%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756만5241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61.3%)과 제22대 총선(53.4%)에 비해 각각 0.8%, 8.7%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4.1%로 가장 높고, 부산이 58.1%로 가장 낮았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경기도 가 광복 제 80주년을 맞아 ‘2025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면서 청소년 220명이 울릉도 독도를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9월까지 남부, 동부, 북부, 서부 등 4개 권역별로 각각 1회씩 열리며, 55명씩 총 220명의 경기도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은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주요 거점을 탐방한다. 특히 독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독도 수호 역사·인물에 대한 전문가 강의, 팀별 독도 알리기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수비대를 위한 응원 키트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는 캠프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칠곡군은 2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조치 △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되,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재욱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정오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2.9%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2.9%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17만286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20.3%)과 제22대 총선(18.5%)에 비해 각각 2.6%, 4.4%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8.7%로 가장 높고, 전남이 15%로 가장 낮았다. 앞서 지난 29∼30일 진행된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부터 합산된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시청 10층에 설치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사전투표 시작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이 상황실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투·개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선거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5개 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 문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지난 2일 새롭게 단장한 재활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은 늘어나는 치료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쾌적한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성인·소아)을 한 공간에 통합했으며, 최신 재활 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도 교체했다. 재활치료실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중심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근골격계 통증, 재생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혜경 병원장은 “이번 재단장은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치료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응급의료 체계 정비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본관 2층 임시공간에서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천년고도 경주 서악마을에 외국 대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2일 미국 덴버대학교 학생 20여명이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 화랑의 나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라 화랑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고 ㈜문화재 보존활용센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국가유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화랑복 착용, 다도·서예, 전통 활쏘기, 대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예술을 몸소 느꼈다. 특히 전통 죽궁 활쏘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팀별 친선 경기도 열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신라 무예 문화를 직접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악마을은 무열왕릉, 진흥왕릉, 김유신과 관련된 서악서원 등이 위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화랑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자연과의 조화 등 화랑도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황병길 문화재 보존활용센터 대표는 “서악마을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체험이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육과 기업 연수 등으로 확장해 문화유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생문화국가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 운영되며, 외국인 단체 및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경북도는 ‘금호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금호읍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금호장’을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다. ‘금호장’ 팝업스토어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푸드 가공식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열리고, 금호전통시장 장날(매월 3·8일)과 주말·공휴일에는 다양한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다른 지역에서 금호읍으로 이주해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브랜드와 아이템을 직접 소개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청년 창업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가능성을 선보인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형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정착해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이라며 “이번 금호장이 영천과 금호 지역의 로컬 브랜드를 알리고, 청년 창업을 응원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철)이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지난달 28~30일까지 운영했다.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이날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울릉군 거주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교통안전교육 34명 이수, 적성검사·갱신 25명, 컨설팅 24명, 운전면허 상담 5명 등 총 88건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시험단장은 “국민의 소통·교통안전·편익 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운전면허행정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