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한 25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경북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올해 공모전은 116여 초·중등학교에서 1천840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3배가 늘었다.올해 작품 수준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스안전에 대한 지역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시상하고 학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영신중(은상), 용전초(동상)가 각각 수상했고 개인상 부문에서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장산초), 금상 천서영(동평초), 중등부 대상 정애령(동변중), 금상 송지호(고산중)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가작 등 총 194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에 전시하고 추후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등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0-22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1일 선산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돌봄공동체 및 공동육아활동에 참여중인 가족 100여 명과 함께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2지역 5개 클럽(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포항해송 로타리클럽)이 최근 경상북도 장애인노인복지협회 포항시지회에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 10대를 지원했다. 사진이번 활동은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지원해 교육함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정보화 촉진으로 정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5개 클럽 관계자는 “일반인들과 정보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컴퓨터보급 및 활용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위한 기회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북경찰청은 지난 20일 조합장 선거사범 단속 및 자체 수시특진 유공 경찰관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특진의 주인공은 구미경찰서 수사2과 임헌우 경감,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영부 경위,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김동우 경사, 영천경찰서 수사과 류곤협 경장이다. 사진먼저 경찰청 공약특진 대상자인 임헌우 경감은 지난 3월 열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조직원과 대포폰을 이용해 선거인들에게 1천만 원을 제공한 조합장 후보자 등 총 57명(구속2)을 검거한 유공이다.자체 수시특진 대상자인 이영부 경위는 의붓딸을 폭행·협박해 성폭행 및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계부(구속)와 이를 방조한 친모(법정구속)를 검거했다.김동우 경사는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폭행하여 현금을 강취하고, 전국 무대로 32회에 걸쳐 여성 혼자 운영하는 업소에서 3천1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했다.류곤협 경장은 익명 채팅방에서 흥신소를 통해 알아낸 행정복지센터 여직원의 개인정보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고, 미리 범행도구를 구매해 살인 연습을 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했다.특히, 수시특진한 경찰관 3명은 신속한 피의자 검거와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 심리치료 및 생계비 지원 등 피해자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이 지난 21일 대구시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경북매일신문은 풋살 경기에서 경북도민일보와 경북일보를 이겨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어달리기 등 다른 종목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영남일보 다음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의 기자와 가족, 지역기관 단체장·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임종식 대구·경북교육감과 양금희 국민의 힘 대구시당위원장, 송언석 경북 도당 위원장,주호영, 김용판,류성걸, 강대식, 이인선, 홍석준, 조명희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양동헌 경북대학병원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전남기자협회의 맹대환 회장을 대신해 최권일(광주일보) 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회원사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광주전남기자협회까지 참석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INNOWEEK 2023’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10개 기업과 공동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INNOWEEK’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에서 주관해 매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로 전시, 콘퍼런스, B2B 미팅, 투자협약 등으로 구성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초청의 해’로 진행되어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32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장인 경일대 김현우 교수는 “공동가족기업 협약식은 대구‧경북 기업과의 산학연협력체계 강화와 우즈베키스탄 진출의 토대가 되었다”며 “우수한 지역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20
대구 강북경찰서 제공. 대구 강북경찰서는 경찰의 날을 맞이해 이색이력의 경찰관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특채 305기 김해영(29·여) 순경이다.사진 김 순경은 공직에 입문하기 전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했다. 2020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서 우승하며 무도특채 경찰관으로 입직했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사이렌:불의 섬’과 유튜브 방송 ‘가짜 경찰 찾기’에 출연해 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도 했다. 김해영 순경은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국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관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김남일 부시장, 경북도·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3-10-19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최근 달서구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성서경찰서 두류파출소는 지난 18일 장수택 두류파출소장과 순찰팀원이 두류1동 해밀사회봉사단 무료 급식소를 찾아 노인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9일 취약계층 50명을 위한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병화)은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27채를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최근 대구 달서구 용산동 향군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18일 ‘2023년 호미반도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대비해 대보2리 해안가 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예정된 이번 행사에 동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기수별 대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혜영 학장은 “이번 출범식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과 결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계명대 간호대학은 내년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계명대 간호교육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계명간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간호대학은 미래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다른 분야와의 미래지향적 협력교육과 글로벌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에도 계명대 간호대학은 국내·외 간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수성구의회 김중군 의원이 지난 17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김 의원은 평소 수성경찰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과 자치경찰의 홍보 및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중군 의원은 “앞으로도 수성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지역 사회와 동료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구경모사진 경위.그는 1992년 입직해 32년 동안 근무하면서 모범적인 경찰로 칭찬이 자자한 베테랑 경찰관이다.특히,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무에 충실한 구 경위는 다수의 표창장을 받는 등 동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스포츠를 즐긴다는 구 경위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2002년 월드컵’과 이듬해 열린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꼽았다.월드컵 당시 그는 수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열띤 응원 장소로 알려진 범어 네거리에서 시민들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던 기억을 되새겼다.또, 두 국제적인 행사에서 VIP석 경호 등을 맡아 업무에 충실하면서 현장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고,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아울러, 일상에서 경찰관의 업무이지만, 자살기도자 등을 구해낸 것과 밤늦게 배회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안전을 지킨 것을 보람된 일로 여겼다.구 경위는 슬하에 1남 4녀 다자녀를 두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 중 2명은 아버지의 절제 되고 강직한 생활을 보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업군인과 간호사로 직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경모 경위는 “자신보다 사회·국가·인류를 위해 헌신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면서 “경찰은 굉장히 외롭고, 한길만 가야 하는 직업이지만, 꿋꿋하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기회도 오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지훈(52·사진) 교수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인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의 환경기술혁신과 중소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전국 최초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에 선정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또, 기술사관육성사업 책임자로 수질대기환경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힘썼다.김 교수는 수질·대기오염 환경분야에 SCIE급 국제학술지 10여편과 국내저명학술지 25편의 논문 게재 실적 등 활발한 연구 업적도 이어갔다.지난 2015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2015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공학계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지훈 교수는“앞으로 학생들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지역민들과 안전하게 먹는 물·깨끗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포항시 남구 철길숲그린웨이 대잠고가교 밑 에서 ‘더불어민주당, 위대한 경북도민 청(聽)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위대한 경북도민 5만 인터뷰’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조사원을 배치하고 상가,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 지역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설문조사 데이터를 완성해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략 마련과 공약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당 상무위원 및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임미애위원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청(聽)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과학적으로 유권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민주당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민들이 원하는 공약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가 19일 화랑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을 비롯해 경주지청 문성은검사, 교사, 등 40여 명이 참가해 등교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및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줬다.신봉자 화랑중 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는 주위의 어른들이 우리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대구대 정규만 교수(일반대학원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 행사에서 중소기업 인력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지난 2009년 대구대에 부임해 앱창작터 및 스마트창작터 센터장, 산학협력지원센터 소장,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으로 부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썼다. 대구대로 복귀한 이후인 2020년에는 계약학과인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올해까지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정규만 교수는 “산·학·관의 기관을 두루 거치며 그곳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석사과정)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수업료의 최대 10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봉사단은 17일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역 독거인에 전달했다.
2023-10-18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7일 사무실에서 모든 직원이 상호존중한다는 의미로 상호존중의 날 직장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 120세대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은 17일 성금 670만 원과 이월금 등을 합쳐 1천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최무형)은 지난 17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재해 취약지역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흥충보존위원회(회장 김동희)는 최근 상주 흥암서원(원장 김중식)에서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대구경찰청은 18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하고, 치안공백 없는 대구 조성을 다짐했다.사진이날 기념식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슬로건으로 축하 공연,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대독, 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유공자 정부포상은 동부서 동대구지구대장 이효순 경감이 근정포장을, 대구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방경화 경정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중부서 외사계장 윤재상 경감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 대구경찰청 재향경우회 이광조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류준혁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대구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 정형찬 부위원장이 대구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민생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치안공백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역량과 의지를 결집해 보다 신뢰 받는 안심공동체를 만드는데 대구경찰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유재석·한상윤 교수 공동연구팀의 남상우·최동주(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 초음파 기술 학회인 IEEE IUS 2023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IEEE IUS 학술대회(International Ultrasonic Symposium)는 50년 이상 이어져온 의료초음파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행사다.올해 행사는 지난 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됐다.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남, 최 학생은 1천203개의 컨퍼런스 논문 중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논문 15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연구 논문은 미래의 반도체 기술로 일컬어지는 전기 대신 빛을 이용하는 반도체인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photonics) 기술과 초소형 정밀기술(MEMS) 을 융합한 혁신적인 광자반도체 초음파 센서에 관한 내용이다.연구팀은 특히 압전소자를 사용할 시 전기 소자로 인한 노이즈로 인해 신호 감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과 MEMS 기술을 결합하여 양자 반도체를 활용한 초음파 센서를 개발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이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센서를 교체하지 않고도 외부 전압을 가해 간단하게 성능을 조절할 수 있어 민감도나 동적 범위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또한, 광자를 활용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 매우 높은 민감도를 가질 수 있는 양자 초음파 센서를 개발하는 새로운 방향을 열어두게 됐다. 남상우·최종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은 “해당 기술이 매우 작은 세기의 초음파를 민감하게 감지해야하는 초음파 비파괴검사 분야나, 의료초음파 영상 시스템의 고성능 센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