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10-03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최근 대구 달성군 옥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0㎏를 기탁했다.
수성구 통장연합회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포항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가 지난달 29일‘제35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매년 펼쳐지는 이 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전술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국 소방관들이 모여 평소 연마했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의 실력을 겨룬다.경북소방대표로 참가한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소방장 백준원, 정성웅, 소방교 김동현, 소방사 이상교 대원은 구급전술 종목에 참가해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얻었다.이들은 심폐소생술 등 ‘전문심장소생술’과 환자분류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다수사상대응전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문선 서장은 “소방관의 기본자질을 평가하는 대회에서 받은 전국 1위라는 성적은 팀원들의 영광뿐만 아니라 우리 포항북부소방서의 자랑이다”라며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구급대원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김민지기자mangchi@kbmaeil.com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전국 각지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에서 3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대송목재합판(대표 전상중)에서 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2천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같은 날 △포항불자기자연합회(회장 강진구)에서 5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경북)지구 제1지역(안동·군위·의성, 지구 상임고문 김호석)에서 630만 원 상당의 쌀(10㎏) 100포, 라면 100박스, 휴지 100세트 △한화이글스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백미(4㎏) 125포를 기탁하는 등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각계각층에서 전해지고 있다.전상중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예천소방서는 지난 달 29일 예천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68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80개) 전달식사진을 했다. 이번 농협 예천군지부 및 예천농협, 남예천농협, 지보농협으로부터 전달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680개)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취약한 가구 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이 되었으며, 보급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용소방대 및 이장협의회를 통해 보급했다.지난 1월부터 예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은 총 4차에 걸쳐 1천15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천157개를 설치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주)포스코케미칼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 100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사진(주)포스코케미칼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장의 상당한 부분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도 정상화를 위해 온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힘쓰고 있다.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기업 피해 복구에 나서서 하루빨리 포항 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이 지난달 29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펼쳤다. 사진이번 특강에서 안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안병국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원래 한 뿌리였으나 1981년 행정분리 이후 인구 증가가 정체돼 고령화율이 상승하고, 대구와 경북의 GRDP(지역내총생산)가 1985년 전국 대비 4.3%와 7.5%에서 2018년 2.9%와 5.9%로 하락해 지역의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수도권은 인구, 산업, 금융의 집중이 심화돼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등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생산인구의 감소, 경제산업 경쟁력 약화로 대구경북의 경제 또한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와 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하면 인구 510만명, 남한면적의 20%를 차지하는 거대 지방자치단체가 돼 면적은 전국 1위, 인구와 GRDP 및 지방세 규모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3위로 대구와 경북의 국내 위상이 크게 격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병국 의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블랙홀 현상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대학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근로복지공단포항어린이집(원장 조미숙)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포항필로스호텔에서 개최하는 포항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임산부 가족을 위한 ‘영유아의 연령별 교육과 놀이’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근로복지공단포항어린이집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유아의 성장과 교육에 대해 맞춤형 보육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 활동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학부모운영위원은 황보경화씨는 “오늘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영유아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동중학교는 29일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및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2022-09-2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마당이 29일 오전 10시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청도공영사업공사와 경북도 안경사회와 지난 2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영남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에게 ‘실력을 키워 스스로 해결하자!’를 주제로 경찰관 기본 마음가짐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권복만)는 최근 포항 오도리해수욕장에서 바다살리기 범국민 캠페인을 가졌다.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최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과 함께하는 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0선’ 공모에서 문화분야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한 행사로, 문화·건강·기술·사회 4개 분야로 나누어 총 100선을 선정했으며, 분야별 상위 5개인 20선을 대상으로 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선과 우수상 8선을 선정했다.평생교육분야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 50명의 즉석 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최종평가에서 안동시는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수상 프로그램은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홈페이지(https://uil.unesco.org)에 소개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발표자로 나선 진재경 평생학습진흥팀장은 “‘딸만 내리 셋을 낳은 어머니가 분하다고 분한이라는 이름을 지었지만 정작 본인이 분한 건 글을 배우지 못한 것이며, 구십에 한글을 배우며 분한 마음이 모두 사라졌다’는 한글배달교실 수료생 권분한 할머니의 시화작품이 기억에 남는다”며 “글을 몰라 한평생 답답하게 살아오셨을 어르신들의 분한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함께 가정방문형 문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해 심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승동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동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이 지난 28일 우석여자고등학교와 은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김민섭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특강은 김민섭 작가의 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타인과의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특히 ‘김민섭씨 찾기 프로젝트’로 사람들의 호의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일본 여행을 선물한 이야기를 하며 연결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했다.상주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학교를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결, 공감, 지역살이, 성장, 진로’ 5개 주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백온유, 김신회 등의 작가를 초청해 11월까지 상주시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철연 상주도서관장은 “이번 김민섭 작가 특강에서는 개인주의를 벗어나 함께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고찰해 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경북생명의숲 등 6개단체 공동대표)은 지난 28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일본정부가 내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YMCA 정기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추진경과, 참석자 소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방류 관련 한동대 도형기 교수의 발표와 참여기관·단체의 입장 및 대응준비상황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포항시민행동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반대운동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해양방류 전후의 정확한 방사능 확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외 정보를 수집·조사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참석기관에는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수협, 포항테크노파크, (주)한일원자력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포항시민행동’은 지난해 7월 21일 포항시청광장에서 경북생명의숲, 포항녹색소비자연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YMCA, 포항YWCA 등 6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출범했다.일본 정부의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대응에 분개하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시내일원에 전개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라는 제로 29일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조명희 국회의원, 대학총장, 도의원, 여성 및 사회단체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여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5년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 등 위기 상황에서 경북이 직면한 문제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여성가족정책기관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란 주제로 조명희 국회의원의 기조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일·삶·쉼 행복의 중심, 새로운 기회로’를 주제로 장명선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주제 발표와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수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일·생활균형 정책의 현주소와 새로운 미래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하금숙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5년간 역사와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신 성장에 주력해 경북여성과 가족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예천군 맑은물사업소는 28일 오후 4시부터 K-water예천수도지사, (주)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과 함께 ‘예천 사랑 클린 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쓰담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날 참여자들은 예천교 아래에서부터 한천교까지 주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집중해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호태 맑은물사업소장은 “클린 예천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에서 함께 이번 쓰담달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변 환경정화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연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2-09-28
대한콘크리트(주) 박영덕 대표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최근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의회는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품(이불100채)을 전달했다.
의성군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빨간장날을 맞이해 ‘떡 사랑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의성농협 김재현 조합장과 임직원 농가주부모임회원 등은 최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메론농장을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상주문화회관에서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하고 철강홍보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철강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한국철강협회에서 개최됐다.이번 영상공모전은 최근 영상콘텐츠에 대해 증가한 관심과 영상 제작기술의 발전을 반영해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향후 한국철강협회에서는 기존의 ‘철강산업 사진공모전’과 연계해 격년마다 사진전과 영상전을 번갈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과 친환경’, ‘삶에 도움이 되는 철’이었으며, 일반인(단편영상, 스낵영상) 부문과 어린이(스낵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철강산업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어린이 부문이 별도로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의 주제를 잘 표현하고, 우수한 영상미와 내레이션이 돋보인 대상 수상작 ‘당신은 언제나 우리 삶 속에 있었습니다’를 포함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및 특별상 등 총 28개 작품을 시상했다.공모전 총상금은 3천만원으로 대상 작품에는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한국철강협회에서는 어린이 부문에서 포항 등 철강산업 발달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점에 의의를 두고 모든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표현이 담긴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특히 어린이부문을 통해 철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철강산업이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서 국민에게 이해되고 다가갈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철강협회에서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steelcontest.com)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고 있으며, 수상작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회원사의 수상작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1996년 발족하여 국내 주요 철강업체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철강 이미지 제고 관련 홍보프로그램 개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 및 철강산업지도 제작 등 조직적이고 통합적인 철강 홍보활동을 통해 철강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준혁기자
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최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 52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22년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대구시 및 구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새마을지도자들과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새마을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겨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자”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