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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2작전사 후적지에 종합의료클러스터 만든다

대구시가 5개 군부대 후적지를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는 19일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군부대 후적지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후적지 개발구상은 첨단산업과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며, 후적지별 주변 입지특성을 반영해 현실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 발전확산과 대구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수립됐다”고 말했다. 우선 제2작전사령부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 후적지(1.27㎢)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 중심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병원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성해 글로벌 의료·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0.75㎢)는 K-2 공항 후적지 개발과 연계해 국제금융도시로 조성한다. 글로벌 허브도시인 New K-2의 국내외 대규모 투자에 대응하면서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첨단정보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화해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외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한다. 또 대구경북 신공항과 인근 K-2 후적지, 연호지구,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의 도입을 통해 신교통 중심지로 조성한다.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후적지(0.64㎢)는 국제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외국 교육기관 및 글로벌 명문대 캠퍼스를 유치해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고, 다국적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설립해 대구 지역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한다. 제50보병사단 후적지(1.05㎢)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50사단 후적지가 신공항과 인접하고 도심에 위치한 만큼 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항공물류, 드론제조 분야를 특화해 유치하고 육성한다. 또 인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우수한 녹지자원을 활용한 시니어타운과 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차세대 분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국방부에 이전 협의를 요청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군부대 통합이전 완료를 목표로 2031년부터 2033년까지 후적지 기반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후적지 개발과 부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52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238억원, 취업 유발효과 1만3407명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지로 군위군이 확정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9

의대생 이달까지 안 돌아오면 ‘유급·제적’

대구·경북의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주 동국대와이즈캠퍼스 의대생들은 이달 말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이나 제적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는 19일 영상간담회를 통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 대로 엄격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권 5개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주 동국대와이즈캠퍼스) 총장들도 참여했다. 의총협은 이날 긴급회의 후 “현재 제출된 휴학계 반려를 2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며 “2025학년도는 개별 (단과) 대학의 학칙을 의과대학에도 동일하게 엄격히 적용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의총협은 병역법에 따른 입영 또는 복무나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인한 휴학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의총협 등이 제시한 ‘3월 말 학생 전원 복귀’ 기준을 대학별로 통상적인 수준에서 학사가 정상적으로 회복돼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규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세운 ‘무관용 원칙’에 동참하는 것. 앞서 정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하는 대신, 전제 조건으로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내건 바 있다. 한편 의총협은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 의학교육 지원방안’에 따라 “대학이 24·25학번 분리교육을 실시할 경우 의사 국가시험 및 전문의 자격시험을 추가로 실시하고, 전공의 정원 배정·선발·수련 및 이후 전문의 자격 취득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 미복귀로 생기는 결원을 일반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과 관련해 ‘대학 자율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교육부 측에서 고강도 감사 등 각종 제재를 가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대학 측이 불응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3-19

대구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2주내로 단축

대구시가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확대와 신규 채용으로 서비스 대기 일수를 평균 2주 내로 대폭 단축한다. 대구시의 아이돌봄 서비스 평균 대기 일수(2주)는 8대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은 수치로, 전국 평균(32.8일) 보다도 훨씬 짧다. 이번 평균 수치는 신청 가정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돌보미 파견 조건이 다소 특수한 경우 등 서비스 연계가 지연되는 사례를 포함하고 있어, 통상적인 가정에서는 돌봄 신청 후 일주일여 정도(약 8일 소요) 지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용자 대부분이 돌봄서비스를 오후 4시∼오후 6시(36%), 오전 6시∼오전 8시(21%) 등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해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월 평균 2100가정 정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68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속적인 돌보미 양성교육과 채용 확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빠르게 돌보미를 배치하는 등 최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는 2023년대비 78% 증가한 369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도 1015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아이돌봄 교육기관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해 이용부담을 낮췄다. 집중 돌봄이 필요한 이른둥이(미숙아)의 경우는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총 4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본인의 경증 장애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5월부터 노인일자리 아이돌봄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등·하원 서비스도 추가 실시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최근 대구시의 혼인과 출산율 동반 증가에 발맞춰 원활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양립해 출산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9

강은희 교육감, 싱가포르서 ‘대구 IB’ 알린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이하 IBGC)에 초청받아 20일부터 22일까지 참석한다. 강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IB 본부로부터 특별 초청됐다. IBGC는 IB 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해 개최되는 국제 학술행사로, 지난해 3월에는 대구에서 열렸다. 이번 IBGC는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에서 ‘우리의 인류애, 연결되다.(Our Humanity, Connected)’란 주제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약 1600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와 4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 교육감은 콘퍼런스 20일 개막식에 앞서, 초·중·고 IB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의 ‘XCL 월드 아카데미’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세미나를 통해 싱가포르 내 초·중·고 연속체 IB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활동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21일에는 ‘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 주제의 특별 세션에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또 행사 기간 중 △DP 교육과정 개정 △디지털 기반 평가 운영 △AI 활용 탐구기반 학습 △사회적·정서적 학습 지원 등 대구교육청의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세부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는 2019년 IB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현재 27개의 월드스쿨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래 교육도시로 성장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대구의 IB 운영 성공사례를 세계 IB 교육자와 공유하고, IB 본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대구를 넘어 한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3-19

대구 달서구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펼칠 것”

대구 달서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8억원을 투입해 51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8일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한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2019년 출범 이후 달서구의 청년 정책과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달서구는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238억원 규모, 5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포럼, 청년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달서청년 슬기로운 구직생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 △청년 행복주택 공급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출산지원 사업 등이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자 육성 △청년 플리마켓 운영 △문화교실 개설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문화·여가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해 건강, 주거, 일자리, 결혼, 여가 등 6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3-19

대구 중구, 27년 만에 ‘인구 10만명’ 재진입 눈앞

대구 중구가 27년만에 인구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중구청에 따르면 현재(2025년 2월 기준) 중구 인구는 9만8568명이다. 1432명이 더 유입되면 10만명이다. 인구 10만에 대한 기대감은 입주 예정 신규아파트가 총 2022세대에 이르기 때문이다. 단지별로 보면 힐스테이트 동인(6월 예정) 941세대, 대구역퍼스트(6월 예정) 1·2차 각 216세대·174세대, 더샵 동성로 센트리엘(11월 예정) 392세대, 명덕역 루지옴 푸르나임(11월 예정) 152세대이다. 여기에 반월당 반도유보라(12월 예정) 147세대도 21일부터 후분양에 들어간다. 이들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하는 6월쯤에는 무난히 인구 10만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의 인구는 지난 1998년 9만9311명으로 10만명선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세를 보이다 최근 몇년간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으로 중구는 3년 연속 인구 순 유입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전입인구 2만5326명 중 약 48%가 청년층이여서 활력 넘치는 청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대구 중구가 다시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3-19

수성구, 지역 첫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

대구 수성구가 지역 최초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법령 및 실제 위반 사례 중심의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사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표시·광고 기준 △표시·광고 시 명시해야 할 사항(체크리스트) △주요 위반 사례 및 행정처분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최근 증가하는 위반 사례를 개업공인중개사들과 공유하며, 실질적인 관행 개선과 철저한 법령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중개대상물의 종류별 명시 의무 위반 광고 △가격 등 주요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과장하는 광고 △계약 체결 후에도 표시·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행위 등이 소개됐다. 수성구 범어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가 직접 실제 위반 사례와 표시·광고 기준을 비교하며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신뢰받는 중개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3-19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 127곳 선정, 고급화 추진

대구시가 2025년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해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선정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대구시 추천 우수 숙박업소인 ‘더굿나잇’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7개소,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인 ‘일반호텔’ 58개소, 여성친화업소인 ‘여성안심숙박업소’ 29개소 선정을 목표로 삼았다. 선정 방법은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기본환경·시설환경·고객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행정처분 업소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한다. 더굿나잇 업소 중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를 ‘일반호텔’로 지정해 이용자에게 개방형 비즈니스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일반호텔 업소 중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한다. 더굿나잇 선정 절차는 숙박업소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에서 1차 현장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대구시가 2차 현장 조사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전문가 자문 수렴과 구·군 의견 반영으로 막연한 평가지표 내용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숙박 트렌드를 반영한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등 더굿나잇 평가 및 선정의 내실화를 기했다. 대구시는 숙박홈페이지(https://thegoodnight.daegu.go.kr)를 통해 선정된 업소의 숙박요금,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홍보하고, 더굿나잇 로고 표지판을 제작 설치한다. 여성안심숙박업소에는 로고 표지판과 여성안심벨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숙박환경을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고급 숙박시설을 적극 발굴·육성해 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8

‘투자사업 4조1650억 목표’ 국비전략 보고회 개최

대구시는 18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12일 1차 보고 회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 전략과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사업 기준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조1650억원으로, 4월까지 정부부처에 4조6000억원 이상 예산 신청을 위한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정부의 AI기술 사업화 기반 조성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 △국산 AI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 △AI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등 AI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하중도 친수공간조성 및 명소화 사업 △도시재생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비확보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1차 보고회 이후 지난 4주 동안 실·국장 및 과장 등이 정부부처를 70회 이상 방문한 성과와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미흡한 부분은 4월 개최 예정인 3차 보고회까지 보완하고, 정부부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전(全) 간부가 정부부처 방문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계획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정부부처와 적극 소통해,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5월 정부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비전략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신속집행 점검회의에서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1분기 역대 최대 집행 목표(40%)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신속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8

쓰러진 승객, AI가 감지·알림

대구교통공사가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행정 능률을 향상시키고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검색 시스템인 ‘DTRO AI’를 자체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DTRO AI’는 △사규 △업무별 매뉴얼 △법령(방침, 지침 등) △개인정보보호 등 4개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총 12개의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과 달리 맥락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직원 대상 AI 관련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지원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입문 교육을 실시, 이 중 우수자 20명을 선발해 올해 3월에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사내 AI 전문 강사 1명을 육성해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AI 교육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역사에는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 안전 플랫폼’과 ‘AI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 안전 플랫폼’은 상인역에 설치돼 있다. 역사 내 화재, 쓰러짐, 침입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역무실 모니터에 관련 영상과 경보가 표출되도록 해 안전 모니터링 업무의 집중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사고 대응 시간도 5분에서 1분으로 단축됐다. ‘AI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은 대구 도시철도 내 최장 에스컬레이터가 가동 중인 3호선 청라언덕역과 명덕역에 구축돼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러짐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공공분야에서도 AI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AI를 활용해 내부 업무시스템을 최적화해 경영혁신을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3-18

‘6대 특구 품은’ 대구, 대한민국 혁신 선도

대구시가 지방시대 4대 특구를 포함해 관광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6대 특구에 모두 지정됐다. 지방시대 4대 특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다. 대구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을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 말 수성구가 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와 첨단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후보지역)까지 지정되면서 지방시대 4대 특구 포함 6대 특구를 모두 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200여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정식 특구로 우선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부지에 파격적인 세제감면(취득세, 재산세, 소득·법인세 등 각각 최대 100%)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최대 10% 가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디지털과 첨단 제조를 양대축으로 수성알파시티 및 대구국가산단, 금호워터폴리스 3개 지구를 신청해 지난해 6월 지정됐고, 3월 현재 기회발전특구에는 18개사에서 4조416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 주거, 문화 등을 갖춘 고밀도 복합거점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가 지정돼 향후 산업혁신 및 인재육성, 창업허브 거점으로 조성된다. 문화특구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자체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수성구가 ‘대한민국 시각예술 허브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해 지난해 12월 말 최종 선정됐다. 2025년부터 3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동성로 일원(1.16㎢)을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변모시키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실·인증 지원, 특구지역 내(內) 네거티브 방식 규제적용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대구시는 AI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성알파시티를 AI혁신존, 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등을 첨단제조존으로 2개 혁신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청, 2024년 12월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으며, 5월 말 특구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그간 대구 굴기를 위해 쉼 없는 시정혁신을 추진했으며, 6대 특구 지정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라며 “6대 특구를 기반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2025-03-18

대구 달성군, ‘모두의 문화’ 공모 결과 55팀 선정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주민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인 ‘모두의 문화’ 공모를 통해 총 55개 팀을 선정했다. ‘모두의 문화’는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시민 그룹 31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 그룹 4팀이 최종 선정됐다. 시민 그룹(31팀) 중 약 58%가 ‘체험활동’ 유형을 선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가 그룹(20팀)에서는 12팀이 ‘공연예술’ 분야를 선택해 성악, 연주,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그룹(4팀)은 ‘달성’과 ‘청년’을 연결하는 문화 활동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달성군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2025-03-18

대구문화예술진흥원,‘2025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파견 리더예술인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5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대구)’에 참여할 10개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기업·기관에 파견할 리더예술인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의 현안 이슈를 예술적 시선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은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협업활동을 수행하며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직무 영역을 개발한다.특히 올해는 예술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 예술인의 참여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신규 예술인 가산점 부여 및 쿼터제(30%)를 시행한다.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기관은 지난 13일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선정된 10개 기업·기관은 △(주)DGB금융지주 △더현대 대구 △(주)롯데이시아폴리스 △노리터((주)아이들)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 △강북소방서 △꿈꾸는예술터((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달서가족문화센터 △대구교통공사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등이다.선정된 기업·기관은 예술인 5명과 함께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협업 활동은 조직문화 개선, 제품 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 조직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된다.진흥원은 원활한 예술협업을 위해 리더예술인 840만원(6개월), 참여예술인 600만원(5개월)의 활동비를 지원한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로 대구 사업은 적극적인 예술인 복지 구현과 지역사회 내 예술가치 확산을 돕는 이로운 사업이다”며 “예술인과 기업·기관 간 확장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활발한 예술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리더예술인의 사업 참여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dgfca.or.kr) 또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artistcenter.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8

“의대생은 강의실 돌아오라” 유급사태 막으려 대학 읍소

정부가 의대생들이 3월 내로 전원 복귀한다는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했지만, 의대생들은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각 의과대학 강의실은 개강일이 보름 이상 지났지만 대부분 텅 비어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등 대구지역 각 의과대학은 이 상태로 4월이 되면 1학기 학사 일정 운영에 차질이 생겨, 대규모 학생 유급 사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다음주 24~26일을 수업 복귀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단체·개별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최근 의대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의과대학 교육여건 상 일반휴학 승인은 불가하며 21일까지 복학신청 또는 질병, 육아, 군 휴학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학칙에 의거해 제적처리 됨을 알린다”고 했지만 학생들의 움직임은 미미하다. 영남대 원규장 학장과 의대 교수 일동도 지난 14일 ‘의과대학 학생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학사일정 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은 3월 24일까지 복학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수업을 녹화하는 등 학생들 복귀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은 이해하겠으나, 나머지 해결 과제들은 선배 의사들에게 맡기고 지혜로운 판단을 해 강의실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호소했다.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의대도 최근 총장과 의대 학장이 의대 학생 대표 및 학년별 대표를 만나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수업 복귀를 설득하고 있지만 큰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에서는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대병원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이름의 성명서를 냈다. 이들 교수는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의료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박단(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 페이스북 글들, 그 안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며 “정말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지, 이들 중 우리의 제자, 후배가 있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의대 정원 동결을 주장해온 의료계 단체 중 한 곳인 원로 석학단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정부가 의대생들의 3월 내 복귀를 3058명 유지의 전제 조건으로 삼은 점을 규탄하면서도 “지난 1년 넘게 의료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된 무리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정부 스스로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강의실 복귀를 요청했다. 대구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의료계 차원에서 의대생의 학교 복귀를 꺼리고 있고,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수업에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의대생들이 이달 말까지 복귀할 경우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3-17

대구, 광역시 중 주택 매매·전세가 하락률 ‘최대’

대구지역 주택 매매 및 전세금 하락률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32%로 5대 광역시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대구 다음으로는 세종(-0.29%), 대전(-0.14%), 부산(-0.14%), 광주(-0.12%) 순이었다. 대구는 지난해 말 대비(-0.77%), 전년 동월 대비(-3.92%) 매매가 지수도 5대 광역시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북구(-0.49%)가 침산·복현동 위주로, 달서구(-0.33%)는 감삼·도원동 구축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수성구(-0.32%)는 지산동·수성동4가, 서구(-0.31%)는 비산·중리동 구축, 달성군(-0.29%)은 구지면·화원읍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주택 전세금 지수도 전월 대비 -0.15%를 기록해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지난해 말 대비(-0.4%), 전년 동월 대비(-2.98%) 전세가 지수 또한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다. 북구(-0.28%)가 침산·구암·서변동 구축 위주로, 중구(-0.27%)는 남산·대봉동 위주로, 남구(-0.23%)는 봉덕·이천동 소형 위주로 하락했다. 대구를 비롯한 지방은 대부분 매매가격 지수가 하락한 반면, 서울은 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 지수와 월세가격 지수도 서울은 각각 0.06%, 0.12% 상승했다. 지역 주택업계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는 국지적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을 보이는 반면, 지방은 지역별 공급 과다·과소 영향이 상이하게 관측되고 있다”면서 “대구는 미분양 아파트가 많이 늘어난 것이 주택 매매 및 전세금 하락에 주요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3-17

“공자기금 특별법, 국회 통과에 총력 다하라”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1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은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융자 문제가 해결이 되면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일만 남는다”며 “기재부와 조속히 협의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토목·건축 동시 발주, 장거리 노선 협의도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꽃샘 추위가 지나가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어 등산객 등 봄나들이 인파가 증가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즉시 수립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6 대구마라톤대회 일정’보고를 듣고는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다.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진행현황’보고 후에는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에 온다면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7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지도 전문가 총 32명 공개 모집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영개선 교육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대 1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9개 분야에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인사·노무 △금융·재무 △정부사업·빅데이터 활용 △마인드함양 △창업지도 등 총 9개 분야다. 단, 강사와 컨설턴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해 지원자는 역할을 구분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강사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이며, 컨설턴트는 컨설팅 실무 경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실적이 20회 이상인 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dgsinbobiz@ttg.co.kr) 또는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전문가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17